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IS 살해 위협받는 여배우
여성 배우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그녀는 레바논 태생으로,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재학 당시 배우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칼리파는 지난 2015년 히잡을 착용한 채,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렇지만, 칼리파는 “제아무리 ISIS라도 날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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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이재용 부회장, 1심 유죄 판결 불복해 항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뇌물공여 등 5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김종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핵심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사진=연합뉴스)이 부회장 측은 항소장에서 "1심은 법리 판단과 사실인정에 오인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부회장 측 송우철(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도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법률가로서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즉시 항소할 뜻을 밝혔다.당시 송 변호사는 "유죄 선고 부분에 대해 전부 다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심에서는 반드시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가 선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검팀도 이르면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미르·K재단 출연금 등 1심이 무죄로 판단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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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호주 유학생… 시간 날 때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호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많은 중국인이 ‘구매 대행’을 통해 호주 제품들을 구매한다. 현지인이 ‘대신’ 구매해주기를 요청하는 것이다. 셰리 지아(18)는 호주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현재 ‘구매 대행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공부하는 틈틈이, 본토에서 메신저를 통해 들어온 구매 요청을 처리한다. 현지 제품을 대신 구매해서 보내주는 것이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분유, 시리얼, 과자류 등의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고, 요즘은 비타민류나 의약품 구입율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국내 제품보다 호주의 것이 낫다는 인식이 있다”고 지아는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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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의 ‘반전 정체’
일본 배우의 ‘반전 정체’가 화제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나 츠키시마는 92년생으로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 혼혈이다. 안나는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현지 및 타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외모를 보고 그를 여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안나는 남성이다. 아직 성전환 수술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완벽한 외모 덕에 ‘업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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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인터뷰… “이런 말 하면…”
실제 승무원들의 경험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 ‘스튜디오 브이’ 채널을 통해 26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승무원들은 ‘메이크업 비법’과 ‘면세점 이용’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었다. 비행 시 유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공개했다. 이들은 “이런 거 알려 드리면, 현직 승무원들이 싫어할 거 같다”며 걱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 승무원은 “진, 보드카 위스키 등이 비즈니스석에 다양할 것 같지 않느냐. 그런데 이코노미석에도 실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행기에는 특별식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스페셜 밀’에는 영유아식, 어린이 식사, 당뇨,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위한 식사, 과일식, 종교식 등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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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성의 팬 400만명...비결은 아담함?
키가 작아도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 영국의 유명모델 데미 로즈(Demi Rose)가 그렇다. 그녀의 신장은 157cm. (사진=데미 로즈 인스타그램)로즈는 지난 2014년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로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백만 이상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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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210) 위안부 소녀상 버스, 맥주 수입주류 1위
진행자: 조혜림, Kevin Lee Selzer1.시내버스 내 위안부 소녀상 프로젝트기사 요약: 세계위안부의 날을 맞이해 8월 14일 서울 동아운수 소속 151번 시내버스 5대에 위안부 소녀상들이 설치됐다. 코리아헤럴드가 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한 동아운수 임진욱 대표를 인터뷰했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Herald Interview] How comfort women statues got to ride Seoul buses[1] Similar to the original statue situated in front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the lightweight effigy represents the euphemistical
Podcast Aug.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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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찾은 靑 출입기자들…文대통령과 '찰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사진=연합뉴스)청와대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인 여민관에 출입기자들을 초청한 것이다.덕분에 평소 언론인 상주 공간인 춘추관에만 갇혀 있던 300명 가까운 출입기자들은 이날 3개 조로 나뉘어서 청와대 내부를 둘러봤다.취재 때도 쉽게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곳에 출입하게 된 기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곳은 단연 여민1관 3층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이었다.여민관 집무실은 5월 24일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면서 당시 풀 취재를 들어갔던 기자들에게 잠시 소개된 적은 있지만 모든 기자에게 공개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3층 입구에 마련된 검색대를 통과해 집무실 앞에서 대기하던 기자들은 문이 열리자 한 사람씩 안으로 들어갔다.이에 맞춰 안쪽에서는 문 대통령이 집무실에 들어오는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했고 밖에 서 있느라 이를 미처 몰랐던 일부 기자들은 대통령을 보고 놀라기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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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비키니 여성 촬영 인터넷 생중계 BJ 검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에게 접근해 실시간 생중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이 단속에 나서 30대 BJ를 검거했다.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성 피서객의 동의 없이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한 혐의(카메라 이용촬영)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를 카메라로 촬영해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유명 인터넷방송에 보도된 녹화분을 분석해 BJ가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피서객의 동의 없이 인터넷방송 생중계를 한 사실을 밝혀냈다.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BJ가 사전동의 없이 비키니 여성을 촬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BJ들은 여성 피서객에 접근해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하고 '별풍선'(유료아이템)을 받아 수익을 챙기고 있다.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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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00만원에…' 생후 두달 아기 팔아넘긴 여성들 징역형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아기를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넘긴 30대 여성들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연하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A(30·여)씨와 B(30·여)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한다고 17일 밝혔다. (Yonhap)이들에게 돈을 주고 아이를 넘겨받은 여성 2명에게는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법원에 따르면 A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지난 2016년 5월 출산한 뒤 바로 집을 나가버리자 남겨진 아이를 키워왔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양육이 어려워진 이들은 생후 두 달이 갓 지난 아기를 팔기로 마음먹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넘길 사람을 찾았다.결국,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여성 2명을 만나 '친엄마가 아기를 찾아서도 안 되고 지금의 엄마가 찾아서도 안 됩니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쓴 뒤 3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아이를 넘겨줬다.김 판사는 "조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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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예능, 보는 사람이 ‘민망’한 이유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일본 예능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는 두 여성 연예인이 얼마나 립밤(입술 보호제)를 관능적이게 바를 수 있는지를 대결한다. 심지어 대결을 중계하는 두 캐스터도 있다. 중간의 남성 심판이 판정을 내리는데… 별거 아닌 대결인데도 괜히 보는 사람이 민망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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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늘 출시…"4K 해상도로 즐긴다"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현대화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15일 정식 출시했다.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는 지구에서 태어난 테란 종족, 사이오닉 에너지를 지닌 프로토스 종족, 공생체 형태의 저그 종족 등 세 개의 각기 다른 종족 간의 최초의 우주 전쟁을 다루고 있다. (사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자드 제공)리마스터 버전은 종전 스타크래프트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그래픽을 4K U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하고 배경음악과 사운드도 향상했다.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의 뼈대는 같지만 다양한 온라인 기능이 추가됐다.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경기를 잡아주는 매치메이킹과 전적을 확인할 수 있는 리더보드 기능이 추가됐고 캠페인 진척도 및 단축기 클라우드 저장 기능, 리플레이 기능 등이 제공된다.원작과 호환돼 기존 스타크래프트 및 브루드 워 플레이어와도 함께
한국어판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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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전신 냉동보존…"아내 깨어난뒤 동반위해 나도 냉동보존"
폐암에 걸려 사망 선고가 내려진 40대 중국인 여성에 대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신 냉동보존 수술이 시술됐다.15일 중신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의 인펑(銀豊) 생명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폐암에 걸린 잔원롄(展文蓮)이라는 49세 여성에 대해 인체 냉동보존 수술을 실시했다. 잔씨의 냉동보존 시신이 들어간 액체질소 용기 (중국 과기일보 캡처)냉동보존 수술은 미국 알코르(Alcor) 생명연장재단의 세계적 저온의학 전문가 아론 드레이크의 기술지원과 산둥대 부설 치루(齊魯)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잔씨는 지난 2015년 5월 대뇌 냉동보존 수술을 받은 충칭(重慶)의 여류작가 두훙(杜虹)에 이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인체 냉동보존을 신청한 사람이다.수술은 지난 5월 8일 오전 4시께 지난(濟南)의 치루병원에서 잔씨 주치의에 의해 임상사망 선고가 내려진 뒤로 60여시간이 소요됐다.사망 직후 2분내로 잔씨 체내에 항응고제, 항산화제 등을 주사한 다음 체온을
한국어판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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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는데 휴대폰 촬영만"…伊청년, 스페인서 집단폭행 사망
이탈리아 청년이 스페인의 휴양지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들끓고 있다. 14일 뉴스통신 ANSA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바로셀로나 북부의 해변 도시 요렛 데 마르의 한 리조트에서 벌어졌다.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 인근에 거주하는 22세의 청년 니콜로 치아티는 친구들과 함께 이곳 디스코텍에서 여흥을 즐기던 중 러시아 청년 3명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휴양지에서 집단폭행 당해 사망한 이탈리아 청년 (사진=ANSA 홈페이지 캡처)스페인 현지 방송은 가해자들이 그를 집단 구타해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이들 중 한 명이 바닥에 누운 그의 얼굴에 드롭킥을 날리는 장면이 담긴 화면을 공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체첸 출신의 러시아인 3명을 체포하는 한편, 의식을 잃은 치아티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는 이튿날 사망했다. 당국은 20대의 나이로 알려진 용의자들을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현
한국어판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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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저함량 담배 덜 해로울까…사실은 마찬가지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적다며 '순하다'고 광고하는 담배는 과연 덜 해로울까.담배에 표기된 유해물질 함량은 실제 흡연자가 흡입하는 양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기존 연구의 공통된 지적이다. (사진=연합뉴스)1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하는 금연이슈리포트 최근호에 따르면 흡연자의 흡연 습관을 반영해 타르 검출량을 분석한 국내 연구에서 흡연자가 타르 저함량(0.1㎎) 담배에서 실제로 흡입하는 타르의 양은 표기된 함량의 최대 95배(9.5㎎)에 이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역시 '저함량 담배가 비흡연자의 흡연을 유도하고 흡연자들을 금연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저함량 담배가 일반 담배와 유해성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흡연자들은 체내에 필요한 일정 수준의 니코틴을 지속해서 필요로 하는 중독 상태이기 때문에 일정량을 채울 때까지 담배를 피워야 금단 현상이 없다.
한국어판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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