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MB국정원, 유명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설' 유포도 계획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정부 비판 성향으로 분류한 특정 연예인을 공격하려고 '프로포폴(propofol) 투약설'을 인터넷에 퍼트리는 여론 조작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1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와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 때 국정원은 '좌파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명 연예인 A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심리전 계획을 수립해 상부에 보고했다. (사진=연합뉴스)보고서에는 심리전단 등을 동원해 A씨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인터넷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익명으로 유포한다는 계획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 TF에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소환해 해당 문건의 작성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제 A씨의 이미지 실추를 위해 심리전을 전개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2011년 12월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홍보수석실에서 '마약류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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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의 ‘박카스 아줌마’ 영상보도 ‘논란’
해외 언론사에서 ‘박카스 아줌마’를 보도한 방향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초대형 미디어 회사인 ‘VICE(바이스)’가 한국의 성 문화를 다룬 동영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사진=바이스(Vice) 영상 화면 캡쳐)영상은 한국의 성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성 박물관, 프랜차이즈 모텔, 카바레 등을 다룬 해당 영상은 ‘박카스 아줌마(노인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중년 여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프로그램 제작자 및 진행자 맷 시어(Matt Shea)는 관련 연구를 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와 인터뷰를 했다. 이 교수는 ‘박카스 아줌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전통적 가치관을 무너트리기에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젊은 세대에게 지혜를 주는 노년 세대의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너무나 편파적인 보도”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성을 파는 여성뿐만 아니라 사는 남성의 잘못도 지적해야 한다”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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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시 日 예능… ‘바닥 열리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관련 괴담이 많기 때문일까?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무서운 상상 중 하나는 바닥이 없는 엘리베이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이 같은 심리를 겨냥한 몰래 카메라 실험을 준비했다. 주제는 ‘바닥이 열리는 엘리베이터’다.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바닥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놓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한다. 올라타자마자, 바닥이 열리고 그녀는 아래로 추락한다. 여성은 미리 설치해 놓은 미끄럼틀을 타고 안전하게 내려온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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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여주인공 ‘일상 모습’ 화제
사람은 꾸미긴 나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예인은 촬영장에서 제일 예쁘기 마련이다. 머리, 화장이나 의상 등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촬영장에서보다 일상에서 더 예쁘다는 배우가 있다. (사진=강민아 인스타그램)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에서 여주인공 ‘여우정’ 역을 맡은 배우 강민아의 이야기다. 그는 97년생 연기자로, 영화 ‘박화영’, ‘하야’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강민아 인스타그램)강민아의 팬들은 그의 꾸미지 않은 일상 모습이 더 예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많이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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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친의 바람’을 원하는 여자… 그 이유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기를 원하는 여자가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실험 카메라 영상이 게재됐다. 한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유혹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고 싶다며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을 올린 이는 남성의 직업이 인터넷 수리기사라는 점을 고려해, 남성이 수리를 위해 방문한 집에서 여성 고객이 유혹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끈질긴 유혹에도, 남성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며 단호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자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실 나는 지금 바람을 피우고 있다”며 “헤어지기 전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죄책감을 덜 수 있을거로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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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 "대기업 빵집 땅짚고 헤엄치기"
재벌의 빵집 사업 진출이 사회문제가 된 바 있지만, 여전히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빵집이 자사 브랜드로 채워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 대기업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빵집이 자사나 계열사 것이기 일쑤였고 일부 대형마트에는 100% 자사 브랜드 빵집만 들어서 있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전국 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 베이커리 브랜드별 입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전국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63개 빵집 중 50.8%인 32개가 롯데 브랜드인 보네스뻬(16개)와 프랑가스트(16개)였다.롯데마트에 입점한 121개 가운데도 117개(96.7%)가 롯데 브랜드였다. 신세계의 대형마트인 이마트에는 156개 빵집 모두가 자사 브랜드로 채워져 있었다.데이앤데이가 66개, 밀크앤허니가 54개, E-베이커리 25개, T-베이커리 11개 등 100%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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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찍어 놓고 “연락주세요” 쪽지 남긴 20대男 덜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20대가 자신의 연락처를 적은 쪽지를 피해 여성에게 남겨뒀다가 덜미를 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이모(26)씨를 형사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수도권 일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A(20대)씨 등 여성 23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신문을 펼쳐 보는 척하면서,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둔 휴대전화로 범행했다.범행 후 이씨는 피해 여성들의 가방 안쪽에 ‘관심 있으면 연락해주세요’라는 연락처를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현장을 벗어났다.이 과정에서 A씨는 이씨의 범행을 목격한 한 전동차 탑승객으로부터 “몰카 촬영을 한 남성이 쪽지를 붙여뒀다.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씨의 연락처 등을 추적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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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집창촌은 사라졌지만, 노숙·성매매는 여전해
지난 27일 저녁 화려한 산지천 레이저 분수쇼가 펼쳐지는 제주시 원도심 탐라문화광장. 러닝셔츠 차림의 한 남성이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 사이를 비틀거리며 주변을 배회했다. 남자의 몸에서 나는 진한 술 냄새가 코를 찔렀다.히죽히죽 웃다가 뜬금없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남자의 돌발행동에 놀란 여성들과 가족들이 슬그머니 자리를 떴다.곧이어 인근 벤치에서 벌어진 또 다른 술판.울고, 웃고, 때론 말다툼하며 싸우다 지친 노숙자와 주취자들은 시간이 지나자 하나둘 뿔뿔이 흩어졌다.이들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광장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먹다 남은 음식찌꺼기만이 어지럽게 나뒹굴었다. 27일 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길 바닥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술판을 벌여 놓고 주변 상가와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깊은 밤이 되면 중년 여성들이 지나가던 뭇 남성들의 팔을 잡아끌며 성매매 호객행위를 벌이곤 했다.집창촌을 이루던 과거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줄어들었지만, 지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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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속도로서 차량이 곰에 충돌…일가족 7명 사상
미국 콜로라도 주(州)의 한 고속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한 대가 도로에 뛰어든 곰에 충돌해 일가족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일가족 참변 교통사고 전한 미 CBS 덴버 방송30일(현지시간) CBS 덴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새벽 3시 30분 콜로라도 주 라이플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쉐보레 SUV가 기울어지면서 탑승자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7세 어린이와 63세 할아버지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15세 소년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운전자인 36세 남성과 옆에 탄 32세 여성, 62세 할머니 등 4명은 크게 다쳤다.차량에 부딪힌 곰도 현장에서 죽었으며, 야생보호국이 사체를 처리했다.경찰은 차량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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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하는' 비행물체
추석 연휴 고속도로 운전자는 경찰차와 단속 카메라 외에도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생겼다.바로 드론(무인기)이다. 설 연휴에 이어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고속도로 하늘에서 각종 '얌체 운전'을 적발한다. 단속 위해 떠오르는 드론 (한국도로공사 제공=연합뉴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갓길주행·지정차로 등 규정 위반 차량을 적발하는 데 드론을 투입한다.경부선 죽전BS·천안Jct·금호Jct, 서해안선 당진Jct, 영동선 여주Jct, 중앙선 대동Jct 등 24개 지점을 드론으로 집중 감시한다.투입되는 드론은 총 10대로, 지름 1m 크기에 짐벌(수평을 맞춰 주는 장치)을 탑재했다.3천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들은 각자 맡은 지점의 25m 상공을 비행하면서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드론은 정지 비행이 가능해 정밀 촬영에 유리하고 이착륙을 위한 공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 단속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드론은 올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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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열 받은' 북극곰, 인간에게 "X 먹어"
유빙 위에 고립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북극곰의 사진은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드러내는 이미지로 자주 쓰인다. 터키에서 올해 가을학기 개학(이달 18일)을 앞두고 배포한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얼음덩이 위에 간신히 서 있는 북극곰의 모습을 담은 카툰이 실렸다. 카툰 속 북극해는 빙하가 거의 녹아 작은 얼음조각이 떠다니는 상태다. 북극곰은 자기 몸만 한 좁은 유빙 위에 겨우 버티고 있고, 그 옆에는 북극해에 빠져 떨고 있는 남자가 보인다. (사진=카툰 작가 셀추크 에르뎀 소셜미디어 캡처)남자를 향해 도움의 손(앞발)을 내미는 듯한 북극곰 위에 그려진 말풍선에는 "내 손을 잡아"라는 대사가 들어갔다. 기후변화의 피해자 북극곰을 내세워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심어주고자 이 카툰을 수록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배포된 교과서에 실린 이 삽화를 본 교사들은 깜짝 놀랐다북극곰이 사람을 향해 뻗은 손이 '손가락 욕' 모양을 하고 있었다. 북극곰이 "내 손을 잡아"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기후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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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종업원, 모텔 객실에 몰카 설치해
'몰카' 범죄에 쓰이는 불법 위장형 카메라 8억원 상당을 유통한 수입업자와 이들에게서 카메라를 구매해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찍은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인증받지 않은 위장형 카메라를 유통한 혐의(전파법 위반 등)로 수입업자 홍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위장형 카메라 3천568점을 중국에서 수입해 7억 9천만원 상당을 시중에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압수한 위장형 카메라들 (사진=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위장형 카메라는 전파법상 '적합인증'을 받아야 하고 카메라에 쓰이는 배터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상 '안전확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런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았다. 경찰은 홍씨에게서 카메라를 사들여 '몰카' 범죄를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박모(36·구속)씨는 인천과 경기 평택의 모텔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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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까지 가는 시댁·처가 방문 갈등…열흘 연휴엔 사라질까
경북 경주에 사는 김모(33·여)씨는 명절만 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얼마나 머물지를 두고 남편과 치열한 '수' 싸움을 벌여야 해서다. 김씨는 "시댁에 가면 아무리 편하게 대해준다고 하지만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남편에게 눈치를 줘도 그저 태평하게 있는 모습을 보면 속이 타들어 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부부간 눈치 싸움이 계속되다 보면 자연스레 감정이 상하게 돼 고성이 오가는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아진다. (사진=연합뉴스)명절을 앞두고 양가 방문을 놓고 부부끼리 싸웠다는 내용이나 속상하다는 글이 인터넷 포털 고민 상담 게시판을 채우곤 한다.취업포털 커리어가 2013년 기혼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싸우게 되는 이유(복수응답)로 '양가 집안 방문 일정'을 꼽은 응답자가 10명 중 2명이었다. 가장 많은 이유였던 '시댁·처가 부모님과의 마찰'(2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명절이 끝난 뒤에도 서로 간의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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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실험, 백두산 대폭발 될 수 있어"
논픽션 '백두산 대폭발의 비밀'의 저자인 소원주 박사(울산중앙고 교장)는 1일 "북한이 핵 실험을 계속한다면 인공지진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잦은 인공지진이 화산 지하에서 마그마의 호수를 가두고 있는 크립토 돔(crypto dome)에 균열을 일으킨다면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힘이 크립토 돔의 균열을 일으키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히로사키(弘前) 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한 소 박사는 백두산 화산재를 20여 년간 연구하고 2010년 이 책을 펴냈는데, 당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북한이 백두산 인근에서 잇단 핵 실험을 하면서 인공지진과 산사태에 따른 백두산 화산폭발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소 박사의 연구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소 박사는 백두산에서 10세기에 대폭발이 일어난 이후 조선시대부터 1903년까지 크고 작은 분화 폭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백두산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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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병원 가장 많이 간다"…연간 16회 'OECD 1위'
우리나라 국민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자주 의사를 찾아가 외래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OECD 건강 통계 2017'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2015년 기준으로 연간 16.0회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많았다. 일본이 12.7회로 바로 뒤를 이었고, 헝가리 11.8회, 슬로바키아 11.4회, 체코 11.1회, 독일 10.1회 등의 순이었다. OECD 평균은 7.0회였다. (사진=연합뉴스)우리나라 사람은 치과 외래진료도 자주 받았다.2015년 기준 국민 1인당 치과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연간 횟수는 2.0회로 일본 3.2회, 네덜란드 2.5회 등에 이어 세 번째였다. OECD 평균은 1.2회였다.병원입원기간도 길었다.2015년 우리나라 환자 1인당 평균병원재원일수는 16.1회로 일본(29.1일) 다음으로 가장 길었다. OECD 평균(8.2일)보다는 2배 길었다.이에
한국어판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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