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영상) 결혼식장 뜻밖의 '혼성 텀블링'
역시 결혼식에서는 호흡 맞추기가 중요하다. (사진=비메오 영상 캡쳐)미국 콜로라도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 신부 친구들이 축가로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THE FALL from Canvas & Light on Vimeo.남녀 한 쌍이 피로연장에 함께 입장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남성이 팔을 펼쳐들자, 여성은 남성에게 달려와 업히려고 했다. 그렇지만, 여성이 너무 빠르게 달려오는 바람에 둘은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이들은 신랑 신부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인지, 바로 일어나 미소를 지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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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위 속으로 사라지는 여성… ‘삼키는 바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트린다드 마을에는 페드라 퀘 엥골 폭포가 있다. 이는 유명 관광지로,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삼키는 바위라는 뜻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대부분 폭포를 구경하던 중 바위 속으로 사라진다. 폭포 옆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폭포 뒤로 작은 동굴이 있어, 방문객들은 짜릿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열대우림을 20분간 걸어야 하지만, 방문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바위를 타고 들어가면,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작은 풀장이 있기 때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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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게으르지만 꾸준한 노동자의 진정한 ‘삽질’
단순노동은 인간의 생각을 멈추게 한다. 유튜브에 중국 상하이의 한 건설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서는 남성이 길에 고여 있는 물을 삽으로 퍼내려고 한다. 그렇지만, 그는 자꾸 엄한 데 삽질을 해, 변하는 건 없다. 그의 무의미하지만, 상당히 성실한 삽질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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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에게 쫓기던 가젤, 순간의 패착… 참담한 결과
한순간의 패착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사자로부터 도망치던 가젤의 패착은 결국 자신의 목숨을 잃게 했다. 쫓기던 가젤이 구덩이에서 발을 헛디뎌 쓰러지자, 사자는 날렵하게 가젤을 제압해 사냥에 성공한다. 해당 영상은 케냐 마사이마라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사이 마라 관광(Maasai mara sighting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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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온 빙판 위의 세일러문
러시아 피겨 스케이트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7)가 세일러문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일본 도쿄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 무대에서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OST에 맞춘 안무를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메드베데바 선수는 세일러문 만화의 명대사인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부분까지 그대로 따라해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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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발견한 ‘비보잉’ 재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이다. 한 여성이 술에 취해 춤을 추고 있다. (사진=스냅챗 영상 캡쳐)신나게 춤을 추던 중, 신발굽이 높아서 그녀의 중심은 흔들리고 그녀는 결국 넘어지고 만다. 그렇지만, 넘어지는 과정이 남다르다. 그녀는 넘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머리를 이용해 중심을 잡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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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깅하던 여성 성폭행… 독일 ‘격분’
독일에서 최근 한 여성이 조깅을 하던 중, 성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문제를 사회에 알리는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여성들은 조깅을 할 때 꼭 두 명 이상이 같이 가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이러한 주의 당부에 대해 독일 사회는 격분했다. 성폭행범을 처벌하고 예방해야지, 피해자인 여성들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공원이 워낙 음침해 평소에도 공원에 더 많은 경찰을 배치하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요구는 무시한 채, 피해자의 책임을 묻는 경찰의 태도에 시민들은 공분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은 내용과 무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한국어판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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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 야구장 ‘비어걸’… 재빨라
한국 야구장에는 치어리더가 있고, 일본 야구장에는 ‘비어걸(beer girl)’이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비어걸들의 재빠른 업무 방식이 눈에 띈다. 이들은 구장을 돌아다니며, 맥주를 판매한다. 한국의 비어보이(beer boy), 미국의 비어밴더(beer vender)와 비슷한 개념이다. 비어걸들을 커다란 맥주통을 등에 메고, 주방 테이블에 기대서 맥주통을 교체한다. 작은 체구의 여성들이 크고 무거운 맥주통을 드는 게 여간 힘겨워 보이는 게 아니다. 그 모습이 아주 신속하고 정확해, 감탄을 자아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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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스위스 유학시절 비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시절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당시 김정은을 가르쳤던 교사들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독일 노래와 농구를 좋아하는 성실하고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1998년에서 2000년까지 스위스 베른 남부의 공립학교에 재학했다. 당시 그는 스위스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의 가족으로 등록됐었다고 한다. 교사들 증언에 따르면, 그는 독일어가 유창했고 수학 실력이 남달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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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철 타려다 낙하한 출근길 여성
출근길은 힘들다. 어떤 이는 설상가상으로 도로가 내려앉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 중국에서 한 여성이 평소처럼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발을 내딛는 그 순간, 땅이 꺼져 여성은 구멍에 빠졌다. 근처의 시민들이 그녀를 도와, 안전하게 구멍에서 나올 수 있었다. 알고 보니 구멍은 원래 나있었고, 지하철 공사 측에서는 이를 나름 고치려고 허술한 덮개를 올려놓은 것이다. 안내판이나 상황 설명에 없어 여성은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했고, 구멍에 빠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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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본인 아니라고요”...증거물 꺼내보인 여배우
아유미가 자신의 국적이 대한민국임을 강조했다. 아유미는 4일 종편채널 MBN의 새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했다. 미혼이 아닌 비혼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화면 캡쳐)해당 프로그램으로 아유미는 국내 예능에 11년만에 복귀했다. 그 전까지 그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방송에 출연해 아유미는 자신의 여권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박소현은 “아유미씨의 국적을 일본으로 아는 분이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이에 대해 “한국 국적이다. 저희 멤버들도 절 아직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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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공판기일에도 마냥 신난 여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고 모두가 긴장하는 것은 아니다. 멜리사 골릭(25)은 호주의 인스타그램 유명인사다. 그녀는 최근 호주 시드니 항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그녀는 “음주를 했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그랬을 것이다”고 답했다. (사진=인스타그램)멜리사는 4일 법정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았다. 재판 전, 그녀는 당일의 의상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영상에 그녀는 자막을 달았는데, 내용은 “누가 방금 나에게 내가 접견 변호사냐고 물어봤다”였다. 자막에는 이모티콘도 포함됐다. 음주운전이라는 범죄와 그에 대한 재판 과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에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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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술집서 ‘수상한 행동’ 포착돼
이 남자는 왜 이러는 걸까? 28일 늦은 시간 서울 홍익대 인근 유흥가에서 한 남성의 ‘이상한 행동’이 발각됐다. 통유리 술집에 들어가 있는 남성이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하의를 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입을 맞췄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이 행동을 한 행인이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 하는 거냐” “왜 바지는 벗나”등의 댓글을 통해 의문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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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과 관계한 여교사 ‘8억 지급명령’
최근 국내에서 교사와 학생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떠들썩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학생이 금전적 보상을 받은 일이 있다. 케빈이란 이름의 학생은 약 5년 전, 16살 때 고등학교 여선생과 성관계를 했다.이들의 관계는 금방 들통났고, 교사는 결국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학생의 부모는 ‘성적 학대’라며 위자료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피고가 원고한테 한화 약 8억4천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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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노출사고 덤덤히 방어했으나...
미인대회 참가자가 ‘노출 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베네수엘라 ‘미스 어스(Miss Earth) 선발대회’에 참가한 파비아니 잠브라노의 이야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파비아니는 이날, 아슬아슬한 분홍색 홀터넥 수영복을 착용했다. 당당하게 무대를 걸어가던 중, 수영복이 살짝 흘러내렸다. 그렇지만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자세를 살짝 바꿔 노출을 가렸다. 침착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날 파비아니는 입상하지 못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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