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인형과 사랑에 빠져… “완벽한 파트너”
인형과 사랑에 빠졌다는 남성이 있다. 나가노 출신의 센지 나카시마는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이다. 그는 현재 가족과 떨어져 도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홀로 지내는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인여자 형상의 인형을 구매한 그는 사랑에 빠졌다. 그는 인형이 자신의 연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센지는 “인형은 내게 완벽한 파트너로, 단순한 실리콘 인형이 아니다”며 인형이 “내 인생을 부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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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of first lady’s clothes offer pleasant surprise
The presidential Blue House released detailed information on first lady Kim Jung-sook’s outfits via its official social media Monday, offering a rare glimpse into her shopping style that surprised many Koreans. A photo of the suit on the left (G Market) and Kim (Yonhap)The post read, “Kim purchases ready-made clothes and mends clothes herself. The white suit, which she often wears at official events, was purchased through a television home shopping channel.” After the post, the suit, which costs
Arts & Design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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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외국인… ‘거북알’ 먹고 놀라
‘거북알’ 아이스크림에 외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과거 크게 유행했던 거북알 아이스크림은 그 특이한 모양새와 재질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외국인들이 거북알 아이스크림을 처음으로 접해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보자마자 놀라움을 표하며 “풍선 아니냐,” “터질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생생한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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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의 상징이라고?
보조개는 얼굴에만 생기는 게 아니다. 드물긴 하지만, 엉덩이 윗부분에 보조개가 있는 사람도 있다. 허리와 엉덩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움푹 패는 이 보조개는 ‘비너스 보조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비너스 보조개’는 이전부터 미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그 때문에 고대 회화에서는 엉덩이 보조개를 가진 사람이 많이 등장하고는 했다. 이 보조개를 가지려고, 피어싱이나 시술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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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officer arrested for peeping into female restroom
A senior police officer was arrested for allegedly peeping into a female restroom.Busan Metropolitan Police Agency said Tuesday that the 44-year-old police inspector was arrested for looking into a female toilet at a police station. (123rf)The inspector allegedly hid in the restroom and looked into a stall to peep at his fellow officer on Wednesday. The female officer spotted him and screamed for help. After apologizing, the officer said, “I walked in, thinking that it was a male restroom. But
Social Affairs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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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학생 팔굽혀펴기 훈련… ‘성희롱’
민망한 팔굽혀펴기를 강요하는 대학교 군사 훈련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중국 매체 상하이리스트는 지난 6일 현지 대학교의 군사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영상에서는 남학생들이 팔굽혀펴기하고 있다. 문제는 그 아래에 여학생들이 누워 있다는 것이다. 수업 진행자의 구령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학생들은 민망해하며 고개를 돌리고 운동을 한다. 대학교의 이름, 위치 등의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성희롱 수업’이라는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한편, 중국 대학생들은 학기 시작과 함께 남녀 모두 군사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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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표 판매원, 알고 보니… ‘목적 달성’
태국에서 ‘미녀 버스표 판매원’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여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버스회사 유니폼을 착용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녀를 ‘미녀 버스표 판매원’이라 명명했다. 사진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고, 그녀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높아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여성은 매표원이 아니라 미스 모터 세일(Miss Motor Sale)이라는 미인 경연대회에 참여한 후보자였다. 화제를 모은 사진들은 경연대회에서 대중교통 홍보를 위해 촬영한 사진들이다. 비록, 그녀는 버스표 판매원은 아니었지만, 대중교통을 홍보하려는 초기 목적만큼은 여실히 달성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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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커스, 묘기 중 대형사고
북한 서커스단이 묘기를 펼치던 중 큰 사고가 났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는 북한 서커스단이 참여했다. 페스티벌 도중, 북한 단원이 묘기를 선보이던 중, 착지에서 실수해 큰 사고를 당했다. 단원은 세계 신기록인 6바퀴 공중제비에 도전하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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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내겠다고 싸우다가 칼부림까지
(사진=123rf)술값을 서로 내겠다고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많은 경우 이를 흐뭇하게 보게 되지만, 잘못하면 칼부림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중국 랴오닝성의 한 식당에서 남성 두 명이 술을 마셨다. 둘은 상당히 친한 친구 사이였고, 자리에서 일어날 즈음에는 만취한 상태였다. 이들은 서로 계산을 하려고 했고, 급기야 말다툼을 벌였다. 둘은 계속해서 자기가 내겠다고 주장을 했고, 급기야 한 남성이 칼을 사용했다.다행히 피해자는 응급처치 덕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가해자는 현장에서 도주해, 현재 경찰이 수배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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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20명 부인에 28명 자녀...‘실화’
부인이 120명인 남성이 있다.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나콘나욕 프롬니에 사는 탐본 브라서트는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그는 현재 120명의 부인과 28명의 자녀가 있다. (사진 = 오디티센트럴)보도에 따르면 그는 새 부인을 맞이할 때마다, 자신이 여러 명의 아내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고 상대방이 이 같은 사실을 이해하고, 방식을 따르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그의 아내 120명이 그를 옹호해, 보도는 사람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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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여대생이 성인영화에 도전한 이유
법대생이 성인영화 전문 배우로 전향했다. 엘라 휴스는 법대에 재학하던 와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학비를 마련하려고 열심히 일하던 그녀는 아무리 일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상황에 좌절해, 모델이란 직업에 도전했다. (사진=영상 캡쳐) 의류 모델로 모델 일을 시작한 그녀는 성인영화 제작사가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하자, 기꺼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자신의 현재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며 가족들도 그녀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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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좀 말려줘요" 욕 먹고 매 맞는 노인들
"아들이 돈을 달라고 떼를 쓰면서 욕을 하는데 무서워요. 제발 제 아들 좀 막아 주세요" 60대 여성인 A씨는 직장 없이 생활하는 둘째 아들을 피해 다니다 못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스스로 도움을 요청했다.얼굴이 마주칠 때마다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으면서 용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둘째 아들에게서 두려움마저 느껴졌다고 한다. (사진=연합뉴스)조사 결과 '정서적 학대'로 판정 났다. 둘째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의학적 진료 결과도 나왔다.노인보호전문기관이 둘째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면서 A씨는 비로소 학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A씨처럼 아들이나 배우자로부터 괄시나 학대를 받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3일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접수된 도내 노인 학대 신고 건수가 469건에 달한다. 작년 한 해 접수된 589건의 80%나 되는데, 연말까지 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작년 신고 건수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보고 있
한국어판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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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판사 부부, 괌에서 차량에 아이들 방치했다가 체포돼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괌 현지 KUAM 뉴스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 여성 A판사(35), 남성 B변호사(38) 부부가 전날 오후 괌에 있는 K마트 주차장에 주차한 차 안에 6살 된 아들과 1살 된 딸을 남겨두고 쇼핑을 하러 갔다가 경찰에 아동학대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회색 미쓰비시 랜서 차량 뒷좌석에 아이들을 남겨둔 채 창문을 올리고 차문을 잠근 뒤 쇼핑을 다녀왔다고 KUAM 뉴스는 전했다. (사진=KUAM 뉴스 화면 캡쳐)미국에서는 아동을 성인의 감독 없이 차량에 방치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이들 부부의 아이들은 911 요원들이 온 뒤 깨어났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부부는 경찰에서 "3분 정도만 쇼핑을 하러 다녀왔다"고 주장했다고 KUAM 뉴스는 전했다.KUAM 뉴스는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아이들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고 전했
한국어판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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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침대에 수영장까지…연휴 애견호텔 "빈방 없어요"
트윈침대에 부드러운 순면 이불, 대리석 모양의 고급스러운 벽지와 푹신한 소파가 있는 VIP룸. 평소 먹던 식사를 주지만, 입맛이 없을 때는 특식도 제공된다. 냉난방 시설은 물론이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황금 연휴를 보내기 안성맞춤이다.역대 최장 추석 연휴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특급호텔이지만, 안타깝게도 이곳에는 사람이 머물 수 없다. 긴 연휴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떠나는 주인들이 반려동물을 맡기는 애견호텔이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추석인 4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 애견호텔은 반려견들로 북적였다.이 호텔 16개 객실은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8일) 예약이 한 달 전 이미 마감됐다. 하루 숙박비는 3만∼4만원이다. 이곳에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어 주인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반려동물의 상태를 24시간 살필 수 있다.업주 한상은(48)씨는 "2주 전부터 하루에 문의 전화만 20여통이 걸려오지만, 이미 한 달 전 방이
한국어판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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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이 정씨 아닌 딩씨라니요'…姓규제 속끓는 다문화가정
성이 이(李)씨인 중국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 A씨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학교에서 "탈북자"라는 놀림을 받고 올 때마다 속이 상한다. 혼인신고 시 법령에 의해 남편의 성이 현지발음인 '리'씨로 등록돼 자녀 이름도 '리○○'이 됐기 때문이다.성이 등(鄧)씨인 대만인 남편과 대만에서 사는 한국 여성 B씨는 자녀가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할까 봐 고민이다. 자녀가 명백한 한국 국적자이지만 한국에서는 성이 현지발음인 '덩'씨로 표기돼 차별을 당할 것이 뻔해서다. 갈수록 많은 한국 여성이 중화권 남성과 결혼하지만, 이들의 자녀는 성(姓)을 반드시 현지발음으로 써야 하는 규제 때문에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사회가 다문화 자녀들을 품어 안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과 제도를 전향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차례상 차리는 다문화가정 여성.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과 통
한국어판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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