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오피스 와이프 둔 남성의 성공확률 ‘높다’
‘오피스 스파우스’가 있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피스 스파우스’란 직장 내에서 부부처럼 친밀하게 지내는 이성 동료를 의미한다.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피스 스파우스가 있는 경우 업무성과가 상대적으로 탁월했다. 연구팀은 보험업게에 종사하는 168명의 직장남성을 조사했다. 소위 ‘직장 내 배우자’가 그들의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눈여겨봤다. 연구팀은 “오피스 와이프를 둔 남자들이 사내업무에 대해 더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고 정보습득도 빨랐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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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물폭탄에 휴스턴 도심 전체 마비…모레가 최대 고비
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현지 시간으로 주말을 지나면서 위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미국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돼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카테고리 4등급이었던 하비가 열대폭풍으로 약화돼 텍사스 부근에 정체하고 있어서다. (사진=연합뉴스)미 역사상 역대급 강우량인 760㎜의 비가 내리면서 이미 텍사스 휴스턴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긴 가운데 이번 주 60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라고 AP, AFP 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 년에 걸쳐 내릴 비가 불과 일주일새 다 내리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거대한 호수가 된 도시…도로 등 기반시설 '마비'지난 주말께부터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텍사스 주 휴스턴. 월요일 아침인 28일 오전,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대도시인 휴스턴 일대는 주요 도로, 차량, 다리, 건물 등이 대부분 물에 잠겨 마치 작은 섬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바다를 보는 것 같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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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부 홍수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온라인서 인기폭발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가 중국 인터넷에서 유명인사로 떠올랐다.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에 잠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欽州)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새끼 돼지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의 의해 구조됐다. 중국 광시자치구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사진=웨이보닷컴)사진에 포착된 이 이 돼지는 당시 구조대원 2명에 의해 앞발과 귀를 잡힌 채 끌려나오면서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는 듯한 표정이었다.이 돼지를 구한 구조대원 가운데 한 명이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에 사진과 함께 "돼지의 얼굴 표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은 많은 중국인의 심금을 울렸고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유포되면서 다양한 댓글이 쏟아졌다.한 네티즌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게 미소로 격려해주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이 돼지가 구조 후 소시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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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다 무슨 짓을…? ‘반짝반짝’
유행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여성들은 언제나 메이크업에서 ‘반짝이’를 선호해왔다. 다만, 어디에 반짝이를 바르느냐가 유행에 따라 변할 뿐이다. (사진=인스타그램)얼굴, 가슴 부위, 엉덩이 부위 등에 반짝이를 바르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혀에 반짝이를 바르는 게 유행이다. (사진=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서는 “반짝이는 혀”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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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민폐 커플’… 사회적 문제 야기해
영국에서 한 커플이 대낮에 기차역에서 애정행각을 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이스트 런던의 해크니 다운스 기차역에서 ‘민폐 커플’이 포착됐다. 둘은 주변인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애정행각을 벌였다. (사진=트위터)행인 한 명이 이들을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했고, 해당 사진은 SNS상에서 순식간에 확산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이 같은 풍기문란에 해당하는 사건들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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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살해 위협받는 여배우
여성 배우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그녀는 레바논 태생으로,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재학 당시 배우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칼리파는 지난 2015년 히잡을 착용한 채,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렇지만, 칼리파는 “제아무리 ISIS라도 날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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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이재용 부회장, 1심 유죄 판결 불복해 항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뇌물공여 등 5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김종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핵심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사진=연합뉴스)이 부회장 측은 항소장에서 "1심은 법리 판단과 사실인정에 오인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부회장 측 송우철(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도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법률가로서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즉시 항소할 뜻을 밝혔다.당시 송 변호사는 "유죄 선고 부분에 대해 전부 다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심에서는 반드시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가 선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검팀도 이르면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미르·K재단 출연금 등 1심이 무죄로 판단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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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호주 유학생… 시간 날 때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호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많은 중국인이 ‘구매 대행’을 통해 호주 제품들을 구매한다. 현지인이 ‘대신’ 구매해주기를 요청하는 것이다. 셰리 지아(18)는 호주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현재 ‘구매 대행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공부하는 틈틈이, 본토에서 메신저를 통해 들어온 구매 요청을 처리한다. 현지 제품을 대신 구매해서 보내주는 것이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분유, 시리얼, 과자류 등의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고, 요즘은 비타민류나 의약품 구입율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국내 제품보다 호주의 것이 낫다는 인식이 있다”고 지아는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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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의 ‘반전 정체’
일본 배우의 ‘반전 정체’가 화제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나 츠키시마는 92년생으로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 혼혈이다. 안나는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현지 및 타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외모를 보고 그를 여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안나는 남성이다. 아직 성전환 수술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완벽한 외모 덕에 ‘업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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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인터뷰… “이런 말 하면…”
실제 승무원들의 경험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 ‘스튜디오 브이’ 채널을 통해 26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승무원들은 ‘메이크업 비법’과 ‘면세점 이용’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었다. 비행 시 유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공개했다. 이들은 “이런 거 알려 드리면, 현직 승무원들이 싫어할 거 같다”며 걱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 승무원은 “진, 보드카 위스키 등이 비즈니스석에 다양할 것 같지 않느냐. 그런데 이코노미석에도 실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행기에는 특별식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스페셜 밀’에는 영유아식, 어린이 식사, 당뇨,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위한 식사, 과일식, 종교식 등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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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성의 팬 400만명...비결은 아담함?
키가 작아도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 영국의 유명모델 데미 로즈(Demi Rose)가 그렇다. 그녀의 신장은 157cm. (사진=데미 로즈 인스타그램)로즈는 지난 2014년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로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백만 이상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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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210) 위안부 소녀상 버스, 맥주 수입주류 1위
진행자: 조혜림, Kevin Lee Selzer1.시내버스 내 위안부 소녀상 프로젝트기사 요약: 세계위안부의 날을 맞이해 8월 14일 서울 동아운수 소속 151번 시내버스 5대에 위안부 소녀상들이 설치됐다. 코리아헤럴드가 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한 동아운수 임진욱 대표를 인터뷰했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Herald Interview] How comfort women statues got to ride Seoul buses[1] Similar to the original statue situated in front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the lightweight effigy represents the euphemistical
Podcast Aug.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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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찾은 靑 출입기자들…文대통령과 '찰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사진=연합뉴스)청와대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인 여민관에 출입기자들을 초청한 것이다.덕분에 평소 언론인 상주 공간인 춘추관에만 갇혀 있던 300명 가까운 출입기자들은 이날 3개 조로 나뉘어서 청와대 내부를 둘러봤다.취재 때도 쉽게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곳에 출입하게 된 기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곳은 단연 여민1관 3층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이었다.여민관 집무실은 5월 24일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면서 당시 풀 취재를 들어갔던 기자들에게 잠시 소개된 적은 있지만 모든 기자에게 공개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3층 입구에 마련된 검색대를 통과해 집무실 앞에서 대기하던 기자들은 문이 열리자 한 사람씩 안으로 들어갔다.이에 맞춰 안쪽에서는 문 대통령이 집무실에 들어오는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했고 밖에 서 있느라 이를 미처 몰랐던 일부 기자들은 대통령을 보고 놀라기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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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비키니 여성 촬영 인터넷 생중계 BJ 검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에게 접근해 실시간 생중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이 단속에 나서 30대 BJ를 검거했다.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성 피서객의 동의 없이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한 혐의(카메라 이용촬영)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를 카메라로 촬영해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유명 인터넷방송에 보도된 녹화분을 분석해 BJ가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피서객의 동의 없이 인터넷방송 생중계를 한 사실을 밝혀냈다.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BJ가 사전동의 없이 비키니 여성을 촬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BJ들은 여성 피서객에 접근해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하고 '별풍선'(유료아이템)을 받아 수익을 챙기고 있다.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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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00만원에…' 생후 두달 아기 팔아넘긴 여성들 징역형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아기를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넘긴 30대 여성들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연하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A(30·여)씨와 B(30·여)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한다고 17일 밝혔다. (Yonhap)이들에게 돈을 주고 아이를 넘겨받은 여성 2명에게는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법원에 따르면 A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지난 2016년 5월 출산한 뒤 바로 집을 나가버리자 남겨진 아이를 키워왔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양육이 어려워진 이들은 생후 두 달이 갓 지난 아기를 팔기로 마음먹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넘길 사람을 찾았다.결국,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여성 2명을 만나 '친엄마가 아기를 찾아서도 안 되고 지금의 엄마가 찾아서도 안 됩니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쓴 뒤 3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아이를 넘겨줬다.김 판사는 "조
한국어판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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