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윤미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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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냄새·동물이동 등 전조현상은 과학적 근거 없어'
한번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하는 대지진을 미리 알 수는 없을까. 지진 전문가들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 예를 들어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어느 지역에서 언제 발생할 것'이라는 식으로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강진·쓰나미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비교적 근래 발생한 대지진도 세계 과학계는 가능성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123rf)지진 발생 가능성을 얘기할 때 단골 소재인 '캘리포니아 대지진'(the Big One)에 대해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내놓은 예측은 지진 예측의 어려움과 현재 과학·기술 수준을 잘 보여준다. USGS는 2013년 11월 내놓은 캘리포니아 지진 전망 보고서에서 "규모 8.0 이상 지진이 30년 안에 샌안드레아스 단층대에서 일어날 확률이 7%"라고 밝혔다.USGS는 이에 앞서 2008년 보고서에서는 캘리포니아 남부 샌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7.8의 지진
한국어판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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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 차원 '갤노트7 공식 리콜' 발령
캐나다 정부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공식리콜을 발령했다. 국가 차원에서 갤럭시노트7의 공식리콜이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비자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캐나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노트7의 배터리가 과열돼 잠재적으로 화재 위험이 있다"며 즉각 제품 교환 프로그램에 등록하라고 고객들에게 권고했다. (AP)또 캐나다에서 리콜된 갤럭시노트7의 재배포, 판매, 기부 등이 전면 금지됐다.캐나다 보건부와 삼성 캐나다는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1건의 배터리 과열사례를 접수했으며, 미국에서는 삼성이 70건 넘는 신고를 접수했다는 밝혔다.캐나다에서 팔린 리콜 대상 갤럭시노트7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판매된 2만1천953대다.(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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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수석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북한 압박"
한미는 13일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북한을 압박하기로 했다.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외교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대북제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최대한 강력한 제재압박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유엔 안보리 조치, 독자제재, 글로벌 차원의 압박 등 전방위적 대북 고삐를 조이기로 했다"고 말했다.김 특별대표는 "북한에 대해 신속 강력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강력한 조치가 유엔 차원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특별대
한국어판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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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먹방 중 역대 규모 5.8 지진...화면에 생생히 담겨
12일 밤 한반도에 사상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을 당시 개인 생방송을 진행하던 BJ의 모습이 화면에 생생히 담겼다. (YouTube) 인기 BJ 난닝구의 지진 당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어 조회수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YouTube) BJ 난닝구와 한 여성이 방송을 시작한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방 전체가 흔들리는 장면이 나온다. 놀란 BJ는 “뭐, 야, 야”라고 소리치며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일단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알린다. 여성 BJ도 놀라며 “지진났어요”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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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무시한 오토바이 사망사고, 100km 과속택시 '무죄'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를 추돌해 오토바이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과속' 택시기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형사 6단독(조현호 부장판사)은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전 1시 17분께 택시를 몰고 대전 서구 한 도로 2차로를 시속 100㎞로 진행하던 중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튀어나온 오토바이(운전자 B모·14)를 범퍼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동승했던 C(13)군이 치료 도중 숨지고, 운전자 B군은 전치 14주에 이를 정도로 크게 다쳤다. (123rf)A씨는 시속 60㎞인 제한속도를 지키고 전방·좌우를 잘 살펴 사고를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재판부는 A씨가 과속을 한 게 이 사고 발생과 인과 관계가 있는 과실로 인정하기는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조 부장판사는 "사고 시각이 야간인데 피해 오토바이는 신호를 위반해 전조등을 켜지도
한국어판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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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나가려는 직원이 보이는 9가지 징후
갑자기 직원들이 우루루 회사를 떠나버린다면 사장은 몹시 난감할 것이다. 또, 일 잘하는 무척 소중한 사원 한 명만 떠나도 그 빈자리는 엄청나다.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직장을 그만두려는 직원이 보이는 9가지 징후를 소개해 정리해 보았다. 1. 외모가 바뀐다. (123rf)만약 사원이 놀랍도록 칼같은 정장을 하고 있다면 일하는 도중이나 일한 후에 다른 곳에서 면접을 보기 위해일 수 있다. 또 반대로, 현재의 업무가 너무 마음에 안들면 옷을 지나치게 편하게 입기도 한다. 편하게 입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쓸꺼라고 생각하거나,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 자주 휴가를 쓴다 (123rf)회사를 나가려는 직원은 병가를 더 자주 쓰고 휴가를 위한 연차도 마구 쓴다. 일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다른 직장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내려고 애쓴다. 3. 유머가 안 통한다 (123rf)퇴사를 고려중인 직원에게는 유머가 안
한국어판 Sep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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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주관 회식하고 귀가 중 사고사…"업무상 재해"
회사 상급자 주재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족사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23rf)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강석규 부장판사)는 A씨의 아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경남 밀양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2014년 12월 일을 마친 뒤 공장장이 주관한 팀별 회식에 참석했다가 오후 8시40분께 회사가 출퇴근용으로 제공하는 스타렉스 차를 타고 귀갓길에 올랐다.스타렉스 차량은 택시가 여러 대 정차해 있는 김해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 A씨를 내려줬지만, A씨는 행방불명됐다가 며칠 뒤 동료 직원들에 의해 버스정류장 근처 옹벽 아래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높이 6.5m짜리 옹벽에서 소변을 보다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실족해 의식을 잃고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유족은 A씨에 대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신청했지만, 공단이 '친목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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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금붕어 치료에 500달러 쓴 사연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엠마 마쉬(Emma Marsh)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기르는 12달러를 주고 산 금붕어 컨쿼(Conquer)를 치료하기 위해 500달러를 아낌없이 썼다.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금붕어 컨쿼는 큰 돌이 목에 걸려있던 상태였다. 투명한 비늘 사이로 까만 돌이 보였고 바로 브리즈번 조류와 희귀류 동물병원(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에 컨쿼를 데려갔다. 병원 의료진은 마취제를 주입하고 수술을 즉시 시작했다. 큰 돌을 제거하는 사진도 동물 병원에 의해 페이스북에 공개되었다.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돌이 제거된 후 금붕어는 건강하게 회복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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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 조작 행태...'가짜 학생 만들기'
명문대 진학에 눈이 멀어 교사가 돈 받고 내신성적을 조작하거나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를 조작하는 병폐가 잇따르면서 공교육의 산물인 생기부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측이 명문대 진학 성과를 높이려고 성적이 좋은 소위 '우등반 학생'에게만 각종 수상대회 기회를 주는 등 '스펙 몰아주기'가 만연하다며 공정성 문제도 제기한다. 대학들도 생기부를 100% 신뢰하지 못하고 면접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생기부 속 가상의 학생'이 아닌 '진짜 학생'을 걸러내려 애쓰는 실정이다.◇ 맞춤형 생활기록부 과외까지 등장…'가짜 학생 만들기' 혈안경북의 한 고교에 다니는 A군은 한 달에 한 번 대도시 학원 강사에게서 이른바 '생활기록부 과외'를 받는다.강사는 A군이 다니는 학교가 주최하는 어떤 대회에 나가야 하는지를 조언하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온갖 자료까지 챙겨주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그야말로 '맞춤형 생기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A군은 자발적으로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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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색소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식용색소란 말을 떠올리면 군것질로 섭취되는 젤리라던지 스포츠음료에 들어가는 파란색 물이 생각날 것이다. 하지만 식용색소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음식에 광범위하게 들어간다. (123rf) 샐러드 드레싱부터 제빵 제품, 아이스크림 등도 인공 색소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공익과학센터(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가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로 인공색소의 양은 500%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식용색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측면이 많아서 되도록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사실이다. 워싱턴DC의 조이 두보스드(Joy Dubost) 박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0%정도는 이런 식용색소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위협 요소도 있는 걸까? 식품 제조회사들은 어린이 소비자를 겨냥하여 인공 색소를 사용하곤 한다. 최근 어린이를 상대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색소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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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때 찍힌 세계무역센터-항공기 충돌 영상
오늘은 미국의 9/11테러가 일어난 지 15년되는 날이다.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항공기 납치 동시다발 자살 테러로 인해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버지니아 주의 미국 국방부 펜타곤 건물이 공격을 받았다. (YouTube)이슬람 테러단체가 4편의 항공기를 납치하면서 자행한 이 엄청난 테러로 인해 90여개국의 2,753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유튜브의 영상 중에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이 항공기와 충돌하며 불타고 있는 중에 남쪽 건물이 또다른 항공기의 충돌과 함께 폭파하는 장면이 당시 18개의 다른 카메라에 포착되어 영상으로 모은 것을 소개한다. 영상에는 찍은 사람 또는 매체가 공개되어 있다. 한편 15주기를 앞둔 미국은 희생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USA투데이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1천113명의 유가족은 아직도 숨진 가족의 생물학적 사망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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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면하려면 밥 할줄 알아야"…요리 배우는 퇴직남들
"삼식이 소리를 안 들으려면 밥하고 밑반찬 정도는 할 줄 알아야죠."퇴직한 뒤 집에서 세 끼를 꼬박꼬박 찾아 먹는 남성들을 우스개 삼아 지칭하는 신조어가 '삼식이'다.은퇴남들이 집에서 부인이나 딸이 차려주는 밥상을 받는 시대가 지난 지 한참 오래다.경남 창원시 여성회관 마산관은 2014년부터 남성들을 겨냥해 평일에 한번 요리 강습을 하는 '아버지 요리교실'을 연다.수강생 대부분은 지긋한 나이다.강웅기 창원시 여성회관 운영담당은 "딱히 수강생 범위를 정하진 않았지만 은퇴전후 50~60대 남성들이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이 요리교실은 신청을 받기 시작한 첫날 한 시간 만에 수강인원이 다 차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꽤 인기가 있다. (123rf)은퇴 남성들이 요리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뭘까.강영옥 아버지 요리교실 강사는 우선 요즘 여성들이 집에서 남편만 바라보며 요리를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은 점을 꼽았다.강 강사는 "나이 드신 여성분들도 다 바쁘다"며 "직장이 있거나 친구들 만나는 등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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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핵사용 징후 포착되면 평양 지도서 사라지게 할것"
군 당국이 북한의 제5차 핵실험에 대응 차원에서 평양을 일정한 구역으로 나눠 핵무기 사용 징후가 포착되면 전쟁지휘부가 숨을 만한 해당 구역을 초토화하는 작전개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군의 한 소식통은 11일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한 '대량응징보복'(KMPR:Korea Massive Punishment & Retaliation) 작전개념은 지도상에서 평양의 일정 구역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드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면서 "평양을 일정한 구역으로 나눠 핵무기 사용 징후 등 유사시 전쟁지휘부가 숨을 만한 해당 구역을 뭉개버리는 개념"이라고 밝혔다.즉 평양을 일정한 구역으로 나눠놓고, 핵무기 사용 징후 등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전쟁지휘부가 자리 잡고 있거나 숨을 만한 구역을 골라 대량의 탄도미사일이나 고성능 폭탄 등으로 초토화하는 작전개념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임호영 중장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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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감전사한 코끼리 2마리에 추모 물결
인도 동부에서 코끼리 두마리가 전봇대에 접촉해 감전사했다고 인도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코끼리들은 20-40마리로 구성된 코끼리 무리에 속해있었는데 이들은 많은 코끼리 무리들이 이동하는 다즐링 시의 이동로를 지나고 있었다. 다즐링의 정부관계자는 AFP에 “이 지역에 최근 며칠사이 많은 비가 내렸고 코끼리들이 전봇대 사이를 지나가다 참변을 당한 것 같다고 잠정적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AFP) 다른 무리들은 안전하게 지역을 빠져나갔다. 코끼리들의 이동 지역에 아직도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집, 도로, 철로 등이 놓여있어 코끼리들의 이동에 방해가 되고 있다. 인도인들은 죽은 코끼리 위에 꽃을 뿌리는 등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AFP)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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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입냄새 썩은 마늘같아’ 고민 男 사연
최근에 만나게 된 여자친구때문에 행복하지만 그녀의 입냄새는 마치 ‘썩은 마늘’이나 ‘쓰레기 냄새’ 같아서 키스할 때마다 분위기가 혼자 깨져 고민이라는 한 남성이 상담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했다. 해외 매체 크리에이터스닷컴(creators.com)에 올라온 디어애니(Dear Annie) 사연을 정리해 보았다. (123rf)고민남: 저는 52세의 이혼남입니다. 온라인 데이트를 통해 최근 만나게 된 여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꽤 성격도 잘 맞고 매력적인 그녀가 좋아서 사귄지는 약 한 달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입냄새가 하나의 걸림돌입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는 모르겠는데 마치 썩은 마늘 같아요. 그녀가 키스하려고 가까이오면 저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입 주위를 피하려고도 해봤지만 그녀는 알아채지 못하네요. 간접적으로 눈치를 채게 하려고 민트향 구취제거제를 선물도 해봤는데 전혀 모르더군요. 그녀는 양치질도 잘 하는 것 같아서 생활 습관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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