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애완용 금붕어 치료에 500달러 쓴 사연

By 김윤미

Published : Sept. 11, 2016 -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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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엠마 마쉬(Emma Marsh)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기르는 12달러를 주고 산 금붕어 컨쿼(Conquer)를 치료하기 위해 500달러를 아낌없이 썼다.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금붕어 컨쿼는 큰 돌이 목에 걸려있던 상태였다.

투명한 비늘 사이로 까만 돌이 보였고 바로 브리즈번 조류와 희귀류 동물병원(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에 컨쿼를 데려갔다.

병원 의료진은 마취제를 주입하고 수술을 즉시 시작했다. 큰 돌을 제거하는 사진도 동물 병원에 의해 페이스북에 공개되었다.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Facebook @Brisbane Bird and Exotics Veterinary Services)


돌이 제거된 후 금붕어는 건강하게 회복되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