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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에 둔 페트병, 화재 가능성 ‘주의’
운전 중 물이 담긴 페트병을 차량에 갖고 탈 경우 위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투명한 페트병에 햇빛이 반사되면 빛이 모여 차 내부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마치 돋보기에 햇빛을 집중시켜 강한 빛줄기로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사진=아이다호 파워 영상 캡쳐)최근 미국 전력회사 아이다호 파워는 페트병으로 자동차 좌석 시트를 태우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페트병을 투과한 빛줄기가 99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면서 시트에 두 개의 구멍을 태운다. 많은 차량이 방염 소재로 제조되지만, 만약 페트병 주변에 종이나 옷 등 발화하기 쉬운 물건들이 있으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 페트병과 그 안의 내용물이 완전히 투명할 때만 이런 현상이 발생함으로 더운 날 차 안에 물병을 둘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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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케이크 장인’ 신들린 손놀림
베이킹이 발달한 국가들에서 나오는 기상천외한 디저트들을 선보이는 유튜브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한 손놀림으로 기가 막힌 예술작품들이 탄생한다. 모습이 너무도 훌륭해 먹기 아까울 정도다. 완성된 결과물도 시각적으로 즐겁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이 더 재미있는 영상들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3백만 회 이상 조회되는 기염을 토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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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맥주의 환상 궁합' 대구 치맥페스티벌 18일 개막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8일 막이 오른다.올해는 주최 측과 관람객이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18일 개막식에서는 치킨 100마리 분이 들어있는 사랑의 1t 치킨박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 선언에 맞춰 개봉한 뒤 180여개 작은 상자에 치킨을 나눠 담아 불우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 (사진=연합뉴스)개막일에는 마이크로닷, 다이나믹 듀오가, 19일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20일에는 페노메코와 비와이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21일에는 파트타임쿡스와 리듬파워, 22일은 모티, 빌런, 민경훈이 관객을 찾아간다.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치맥99 건배 타임'도 빼놓을 수 없다. 시간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잔을 들고 건배하듯 동시에 '꼬끼오'를 외치는 이색 행사다.이밖에 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 오비맥주가 함께 하는 기부행사와 축제 장기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대구 닭산업 발전과 치맥
Jul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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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 뇌진탕 중상...헬멧 안썼다
헬멧 없이 자전거를 타던 13세 소년이 심각한 두개골 부상을 입은 소식이 퍼지고 있다. 소년의 모친은 이 사건을 널리 퍼뜨려 헬멧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국 요크셔 서부의 잭 라일리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놀다 사고를 당해 머리를 부딪혔다. 병원에서 공개한 라일리의 엑스레이 사진은 충격적이다. 다섯 시간의 수술 끝에 라일리는 무사히 회복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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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중 잠시 응급실…‘병원비 폭탄’ 주의
미국에서 병원을 이용할 경우 자칫하면 천 만원이 넘는 ‘수수료’를 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 한국인 부부가 2년 전 샌프란시스코 일대를 여행하다가 병원을 이용한 것에 대해 뒤늦게 1만 8천 달러가 넘는 요금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졌다.2016년 당시 이 부부는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고서 계속해서 울자 911에 전화를 걸어 응급실에 데려간 것으로 전해진다.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었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염려해서다.병원 측에서는 아기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리하여 아기가 낮잠을 자고 유동식을 마신 뒤 부부는 3시간 22분 만에 아이를 데리고 퇴원할 수 있었다.그러나 2년이 지난 뒤 집으로 날아든 청구서에는 18,836달러, 우리 돈으로 2천만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 적혀 있었다. 이중 대부분은 ‘트라우마 (의료진) 활성화 (trauma activation)’라고 명시된 수수료였다. (FreeQration)트라우마 관련
June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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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 않은 두 사진 알아맞히기 ‘힘든 까닭’
두 사진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영국의 시력 보존 전문 기업 ‘렌즈토어 (Lenstore UK)’는 사람들 대부분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에 둔감하다며 이를 입증하는 테스트를 소개했다. 렌즈토어는 현대인들이 빠른 속도의 일상을 소화하며 점점 주위를 살피지 못한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사한 사진 두 장 속 차이점을 찾아보라는 테스트를 내놓았다. 이는 오락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틀린 그림 찾기’ 게임과 닮았다. 사진 속 다른 점을 찾아보자. 첫번째 사진 (Lenstore UK)두번째 사진 (Lenstore UK) (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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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청소년 체크카드' 허용…하루 3만원 한도
앞으로 중학교 입학 연령인 만 12세가 되면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다.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카드이용 관련 국민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했다.현재는 14세 이상이 돼야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지만, 올해 3분기부터 12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이 낮아진다. 중학교 1학년만 돼도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사진=연합뉴스)은행 계좌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동의하면 14세 미만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그러니 은행 계좌 잔액까지만 결제되는 체크카드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금융위는 체크카드 발급 확대가 청소년의 현금 보유에 따른 부작용이나 불편을 줄이고, 부모가 자녀의 용돈 사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금융위는 발급 연령 확대로 최대 37만명(12∼13세 인구 92만명×체크카드 사용비중 40%)이 체크카드를 더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체크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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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정신과 문턱 낮아진다…본인부담 최대 39%↓
내달부터 정신과 문턱이 낮아진다. 우울증 등으로 상담받을 때 환자 본인이 내야 하는 금액이 최대 40% 가까이 내려간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부터 정신치료 건강보험 수가개편 및 본인부담 완화정책 시행으로 환자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정신치료 상담을 받을 때의 본인 부담률이 지금보다 줄어든다.이를테면 별도의 약물처방이나 검사 없이 동네의원 정신과에서 50분간 상담치료를 받을 때 본인부담금은 1만7천300원에서 1만1천600원으로 33% 적어진다.동네의원 정신과에서 30분 상담 때 본인부담금은 1만1천400원에서 7천700원으로 떨어진다. 일본의 한 종합병원 대기실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본인부담금 인하 폭은 동네의원에서 10분 상담받을 때 가장 크다. 7천500원에서 4천600원으로 39% 인하된다.하지만 상급종합병원에서 50분 상담받을 때는 4만3천300원에서 4만8천800원으로, 종합병원에서 50분 상담받을 때는 2만9천400원에
June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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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없는 디즈니공주, 동심파괴
디즈니의 신데렐라의 무도회 드레스 차림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 유통됐다. 디즈니 신데렐라 최근 3D 애니메이션으로 재등장할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신데렐라 이야기. 그런데 3D 신데렐라는 기존의 클래식 버전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 차이점에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인데. 과연 차이점이 뭘까? 바로 클래식 디즈니 신데렐라는 귀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이제껏 어떻게 이걸 몰랐을까,” “귀가 없어서 왕자가 가지 말라고 부르는 걸 못들었구나,” “그래, 귀가 있었으면 유리구두가 계단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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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 선거방송...'인기폭발' 여기자
(사진=유튜브 캡처)때는 유권자들 이목이 쏠렸던 지난해 5월9일.국내 매스컴은 개표방송 준비로 몹시 분주했다. 한 유력방송사 소속 취재기자도 투표율 집계상황을 전하고 있었다. 당시 이원중계였는데 이 기자는 자신의 보도화면이 사라진 것으로 오인하고 말았다. 그는 여전히 불켜진 카메라 앞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는데... 전국 각지에 쫙 퍼진 이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은 외려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아직도 온라인커뮤니티엔 “잠이 확 달아나게 재미있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이 속속 달리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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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공원역 5호선 환승통로 7월18일부터 10월말까지 폐쇄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환승 통로가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된다고 서울교통공사가 12일 밝혔다.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사 탓에 대중교통 시설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사는 해당 역의 지하철 2·4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지나는 환승 통로에 1996년 설치한 에스컬레이터 3대가 많이 낡아 교체하기로 하고 공사 기간 아예 환승 통로를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촬영 이충원(미디어랩)=연합뉴스]이에 따라 공사 기간 2·4호선에서 5호선으로, 5호선에서 2·4호선으로 갈아탈 수 없다.환승하려면 을지로4가역이나 왕십리역 등에서 미리 갈아타거나 버스 등을 이용해야 한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과 4호선은 서로 환승할 수 있다.공사는 환승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조만간 환승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June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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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취미로 축구하는 이야기 "빠져드네"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출간"여러 면에서 '여자가 취미로 축구하는 이야기'는 그 유명한 '남자가 군대에서 축구하는 이야기'의 정반대 편에 서 있는 것 같은데, 특히 희소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한국에서 축구라는 운동이 여자들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유독 축구는 어려서부터 남자들만의 운동이었다."김혼비 씨는 최근 펴낸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민음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일반적인 성인 여성들에게 학창 시절 축구를 해본 경험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대부분 저자처럼 고개를 저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꼭 자의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만은 없음을 의식하게 된다."공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면 선생님은 어김없이 남자들에게는 축구, 여자들에게는 발야구나 피구를 시켰다. 발야구나 피구라니. 생각할수록 참으로 애매한 운동 아닌가. (…) 축구가 바둑이라면 발야구는 오목 정도의 느낌이고 피구는 알까기 정도? 공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여러
June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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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유혹할 때 ‘이곳’이 커지는 짐승
짝짓기 철만 되면 부리 아래의 빨간 부위가 커다랗게 부풀어오르는 새가 있다. 바로 수컷 군함새(frigate bird)이다. 야생 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 플래닛 (@animalplanet)에 게재된 사진이다. 이 새는 부리 아래 목 부위에 마치 풍선처럼 탄력적으로 늘어나는 빨간 주머니를 갖고 있다. 수컷 군함새는 짝짓기를 할 때 쯤 되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이 주머니를 크게 키운 뒤 날개를 진동시키고 부리를 달가닥거린다. 암컷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이같은 광경을 응시하다, 마음에 드는 수컷을 향해 하강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인스타그램)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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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라면’ 인기? 맛이 궁금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라면을 넣은 주류가 등장해 화제다. 밴쿠버 현지인들은 중국풍으로 재해석한 일본라면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수요가 큰 만큼 라면집도 우후죽순 솟아나고 있는 실정에 한 레스토랑은 발 빠르게 라면을 담근 독특한 음료를 선보였다. 밴쿠버 브리티쉬 콜롬비아의 리치먼드 지역에선 ‘유 재패니즈 타파스 (Yuu Japanese Tapas)’ 식당이 ‘맥주라면’을 메뉴에 올렸다. (사진=HEYHANGRYHIPPO/INSTAGRAM)(사진=_MAANTHONY/INSTAGRAM)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는 이들은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 메뉴는 일반적인 라면이고 다만 맥주잔에 담겨 나온다는 점에서 시각적으로 신기할 뿐이다. 이 라면은 차가운 육수에 담겨 나온다. 마치 맥주 거품처럼 보이는 상단 거품은 달걀흰자와 젤라틴으로 연출한 것이다. 독특한 비쥬얼의 이 음식은 유 재패니즈 타파스의 여름 특선 메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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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다'고 느끼는 노인들, 실제 뇌 나이도 젊어"
자기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이 나이가 많 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노인보다 실제 뇌 연령이 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이 느끼는 주관적 나이와 실제 뇌 나이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서울대 심리학과 최진영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담은 '주관적 나이와 뇌 나이의 연관성' 논문을 국제 신경과학 저널 '프론티어즈 노화신경학'에 게재했다 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60∼80대 노인 68명을 대상으로 '실제 나이보다 젊다' 또는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물었다. 이와 함께 이들의 뇌 나이도 측정했다.뇌 나이는 598명의 장노년 자기공명영상 자료에서 젊고 늙은 뇌의 특성을 포착하는 '기계학습' 모형을 통해 추정했다. 노화에 따른 뇌 구조의 위축과 변형이 많은 뇌일수록 뇌 나이가 많게 계산된다. 실제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 29명은 평균 나이가 70.93세였지만, 뇌 나이는 73 .24세로 2.31세 차이가 났다. 실제 나이와 비슷하다고 느낀 노인 19명은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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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일본 여행의 유혹…'위험한 알바' 금괴 운반
시세차익을 노리고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주는 '위험한' 아르바이트가 젊은층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다.항공료와 호텔 숙박료 등을 받고 공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질 경우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1일 경찰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금괴 운반 아르바이트는 일본 금 시세가 급등한 2015년 이후 성행하기 시작했다. 금괴 밀수 조직이 올린 공짜여행 광고 글 [부산지검 제공=연합뉴스]2014년 일본의 소비세가 5%에서 8%로 인상돼 현지 금 시세가 크게 오르자 세금 혜택이 많은 홍콩에서 금괴를 산 뒤 일본에서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금 중계무역상도 늘었다.시기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홍콩에서 산 금괴를 일본에서 팔면 통상 10%(1㎏ 금괴 1개당 차익 5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콩발 금괴 밀수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는 홍콩 직항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했고, 금 중계무역상들은 한국인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하기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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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입나’ 뻥 뚫린 청바지, 기상천외 가격
측면이 투명한 메쉬 소재로 지어진 청바지가 화제다. 이 난해한 패션은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사진=오프닝 세레머니) 바로 편집 매장 겸 패션 브랜드인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의 작품인데. 데일리메일은 이 청바지를 “속옷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청바지의 가격은 590 달러, 한화로는 무려 67 만원에 달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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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팝콘 터지는 순간… 슬로우 모션 ‘포착’
팝콘 터지는 순간을 1배속 미만으로 느리게 촬영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캡쳐)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팝콘 터지는 순간을 몹시 느리게 촬영한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옥수수는 불을 만나 순식간에 튀겨진다. 이를 느리게 재생하자 아름다운 팝콘 영상이 완성됐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2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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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당 함량, 콜라의 2.6배…‘비만 경고’
구운 감자의 당 함량이 코카콜라 한 캔의 세 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탄수화물의 진실”에 관한 BBC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연구진은 구운 감자 한 개에 약 90그램의 당이 들어 있음을 밝혔다. FreeQration이는 스니커즈 초콜릿 바에 함유된 당 함량의 세 배, 코카콜라 한 캔의 약 2.6배에 달하는 양이다.연구진은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이 영국 내 비만율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감자, 파스타, 빵과 같은 식품에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녹말 함량이 높은데, 이는 과량 섭취 시 지방으로 변환되기 쉽기 때문이다.해당 다큐멘터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수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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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도 원숭이도 사람도 아닌 ‘이것’은 대체..
선명한 주황색 털을 자랑하는 한 동물이 있다. 털은 마치 사자 갈퀴처럼 뻗쳐 있지만 얼굴은 흡사 원숭이를 닮았다. 바로 황금사자타마린 (Golden lion tamarin)이라는 영장목 마모셋원숭이과의 포유류이다. 지난 주 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이 사진에는 황금사자타마린 한 마리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다. 이 동물은 황금사자콧수염원숭이라고도 불리는데,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가운데 하나이다. 저지대 열대림에서 살며 몸통 길이는 평균 30센티미터 정도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