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사자에 물려 사망한 사육사, 이유 알고보니...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자에 물려 숨진 사육사 김모(52)씨는 방사장에 사자 두 마리가 남아 있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광진경찰서 수사팀이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 사자사 내실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사육사가 사고를 당하기 전 내실에는 사자 두 마리의 모습만 희미하게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사자사 내실에는 이날 총 네 마리의 사자가 들어가 있어야 했는데 내실 CCTV에는 두 마리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전날 사고가 난 방사장의 면적은 약 374㎡이며, 이 방사장 뒤로 27㎡짜리 내실 네 개가 연결돼 있다.사자들은 내실 문이 열리면 내실 안으로 스스로 이동하도록 훈련돼 있다.사육사는 방사장에서 활동하는 사자들을 모두 내실로 몰아넣고 내실 문을 잠그고는 방사장에 들어가 청소 등을 하게 돼 있다.내실 내부 CCTV에 사자 두 마리만 나
한국어판 Feb.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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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판사' 사실상 업무중단…징계 불가피할 듯
대법원이 현직 부장판사의 인터넷 악성 댓글 작성과 관련해 수습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판사가 쓴 익명의 댓글이 공개되는 초유의 사태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A 부장판사가 문제의 댓글을 작성한 경위와 그 사실이 드러난 경위를 함께 파악 중이다. A 부장판사가 소속된 수원지법도 진상 조사에 나섰다. A 부장판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아이디를 바꿔가며 포털 사이트 기사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 수천건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나라한 표현을 남발해 공분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결과적으로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됐지만,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익명으로 표현한 개인의 사상을 제재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나타냈다. 앞서 대법원이 "법관은 의견을 표명함에 있어 자기 절제와 균형적 사고를 바탕으로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지만, A 부장판사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댓
한국어판 Feb.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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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원인은?
인천서부경찰서는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택시 운전사 한모(62)씨 등 사고 차량 운전자 5명을 소환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차로에서 유모(60)씨가 몰던 서울택시가 앞서 가던 한씨의 택시를 추돌, 한씨의 택시가 2차로로 튕겨나갔다.(연합)때마침 2차로를 달리던 공항리무진버스가 한씨의 택시를 들이받았고 뒤쫓아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직 과속이나 안전운전 의무 미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된 게 없다"며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계속 확보 중이며, 블랙박스 영상과 관련자 진술을 종합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불상의 차량이 내 차를 먼저 들이받았다'는 유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서부경찰서에서 사고 관련 1차 브리핑을 갖고 사고 개요 등을 밝힐 계획이다.지난 11일 오전 9시 45분께 짙은 안갯속에 영종대교 상
한국어판 Feb.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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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81) 문재인 당대표 당선 외2건
진행자: 윤민식, Julie Jackson 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당선 기사요약: 2012년 대선 당시 야권 단일후보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에 간발의 차이로 패한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로 당선되었다. 새로 선출된 당 지도부가 총선을 1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낮은 지지율과 당파 갈등 해결 등 산적한 수많은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Moon wins NPAD chair [1] The main opposition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on Sunday picked Rep. Moon Jae-in, former c
Podcast Feb.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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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녀 40% 섹스 강요 당해: 연구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십대 소녀 4명 중 1명이 남자친구로부터 성관계를 강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아동학대방지학회에 따르면 이들은 심지어 강요에 의한 성관계가 나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123rf)또한, 십대 소녀 5명 중 1명은 남자친구로부터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구타를 당하거나 목 조름을 당했고, 4명 중 1명은 섹스팅 - 성적으로 문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나 사진을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행위 – 을 경험했다고 나타났다.남학생들 4명 중 1명은 정기적으로 포르노를 본다고 시인했으며, 10명 중 2명은 여성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어 “만약 여자가 외도를 한다면 남자가 여자를 구타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동 안전 센터의 센터장인 클레어 릴리는 “이번 조사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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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40대 한국인 여성, 강도에 피살
필리핀 마닐라의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강도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박 모(45•여)씨가 9일 낮 1시30분(현지시간)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박 씨는 이날 커피숍에 강도가 든 사실을 모르고 들어갔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현지 경찰은 범인이 박씨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에서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범인은 곧바로 도주했다.경찰은 커피숍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에는 루손섬 북부에서 한국인 사업가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같은달 중순에는 루손섬 남부에서 한국인 형제끼리 다투다 형이 총으로 동생을 살해하고 자살한 바 있다.또 같은달 말에는 필리핀 중부 바클로드 지역에 어학연수를 왔던 한국 대학생 1명이 현지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아
한국어판 Feb.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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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다시 병가
최근 업무에 복귀했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이 다시 병가를 냈다.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6일부터 병가에 들어갔으며 19일까지 2주간 쉴 예정이다.대한항공 측은 "박 사무장이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안다"면서 "병원 진단서를 제출했고 바로 승인됐다"고 말했다. (KBS)박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50여일만인 1일 업무에 복귀해 5일까지 김포∼부산, 부산∼나고야 등의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서 근무했으며 2일에는 조현 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그의 2월 근무 스케줄에 장거리 노선 비행은 1차례밖에 없고 나머지는 현지 체류 없이 연이어 비행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고 비행수당은 적은 단거리 국제선이나 국내선으로 편성된 탓에 회사 측이 일정을 가혹하게 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하지만 대한항공은 "스케줄은 6천명이 넘는 전체 승무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 편성한다"면서 "박 사무장의 2월 비행시간은 79시간으로
한국어판 Feb.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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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voices opposition to tax hike
President Park Geun-hye on Monday voiced opposition to raising taxes to fund welfare spending, a move that could set her on a collision course with the main opposition party.Park has been under fire for sticking to her key campaign pledge to deliver better welfare without raising taxes. The policy has drawn criticism even from her ruling party that it is impossible to provide welfare without raising taxes.She was critical of calls from some lawmakers that the government should raise taxes to mak
Politics Feb.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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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wins NPAD chair
The main opposition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on Sunday picked Rep. Moon Jae-in, former confidant of the late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as its new chairman at the party convention in Seoul.Rep. Moon, who lost to President Park Geun-hye in the 2012 presidential race, defeated Rep. Park Jie-won in a close contest by winning 45.3 percent of the final count. Rep. Park won 41.8 percent of the votes. More than 71 percent of the party’s 15,019 delegates participated in Sunday’s vote. T
National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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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보면 바람기 알 수 있다: 연구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들이 6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손가락 길이로 바람기를 알 수 있다고 나타났다. 이들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바람피울 확률이 더 높고, 검지와 약지 길이가 같으면 배우자에게 더 충실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이는 사람 몸 안에 있는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으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이 번식에 대한 더 큰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검지의 길이는 태어나기 전에 정해지며, 아기가 산모 자궁에 있을 때 성호르몬에 얼마나 노출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라파엘 울로다스키 옥스포드 대학 실험 심리학과 연구원은 “두 종류의 남성과 여성이 있는데, 성적 관계에서 좀 더 ‘안주’하려는 집단이 있는가 하면, 좀 더 ‘방황’하려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1,300명의 손가락 치수를 사용했고, 미국과 영국에서 6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약지가 검지보다 긴 남성들의 57퍼센트가 더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한국어판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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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러닝머신을 싫어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것보다 밖에서 뛰는 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한다. 같은 거리라도 러닝머신 위에서 몇 배의 고단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밖에서 운동하는 것과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하는 것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사람들의 운동 패턴을 과학적으로 비교한 결과,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할 때 몸의 체중을 덜 실으며 걷기 때문에 밖에서 걷는 것보다 신체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123rf)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러닝머신을 힘들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인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운동할 때 덜 피곤하며 더 만족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러닝머신은 가시적인 목표물이 없는 상태로 계속 걷거나 뛰게 하지만, 야외에서는 최종 목표지점과 예상거리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야외 운동이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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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모 아기’에 대해 몰랐던 사실
생물학적으로 아버지 1명과 어머니 2명을 두게 되는 ‘세 부모 아기’ 법안이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통과되었다. BBC 방송은 지난 3일 ‘세 부모 체외 수정’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을 찬성 382명 반대 128명으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유전자 조작 등 생명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AP)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세 부모 아기’에 대해 중요한 쟁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도하였다. 첫째, 여성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만을 기증 받았기 때문에 ‘세 부모 아기’라고 말하는 것은 어느 정도 과장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형질을 결정하는 것은 세포 DNA다. 아기가 곱슬머리인지, 혀를 말 수 있는지, 보조개가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미토콘드리아 DNA가 아니라 세포 DNA다. 세 부모 시술로 태어난 아기는 유전 형질의 99.8%를 부모에게 물려받고 0.2%만 난자 기증자에게 물려받는다. 둘째, 영국 하원이 법안을 통과 시키면 영국은 ‘세 부모 아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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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여자를 ‘입는’ 남자
나체 여자를 ‘입는’ 남자 알몸의 여자를 스카프처럼 두르고 예술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소개되어 화제다. 미국 타블로이드 뉴욕 데일리는 사진작가 네이트 힐(36)의 사연을 소개했다. (AP)뉴욕 할렘 동부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약 중인 네이트는 뉴욕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인종문제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 예술의 핵심은 단순하다. 일부 흑인들은 백인 여성과 사귀는 것을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을 풍자하는 것이 내 작품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네이트는 알몸의 백인 여성들과 사진을 찍는다. 여성들은 입소문을 듣거나 크렉스리스트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연락을 해온다. 촬영은 대부분 여성의 집에서 비밀리에 진행된다.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부터 망사 스타킹이나 얇은 속옷을 입은 다양한 여성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한다. 일부 사람들은 성차별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네이트의 작품을 비난하기도 한다. 또한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 나체를 찍으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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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쉽게 멍드는 이유
같이 넘어져도 다른 사람보다 쉽게 멍이 드는 사람이 있다. 왜 멍이 더 쉽게 드는 걸까?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그 이유를 간추려 보도했다. (AP) 1.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얇아지기 때문이다. 멍이 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혈액이 혈관 밖으로 나와 피부 안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 아래 있는 지방과 콜라겐이 줄어든다. 혈관을 보호하는 피부가 계속 얇아지면서 외부 충격에 더욱 약해지는 것이다. 미 LA 피부과 의사 레베카 피츠제랄드 박사는 “포장용 스티로폼으로 둘러싸인 유리잔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유리잔이 혈관이고 스티로폼이 콜라겐이면, 나이가 들수록 스티로폼이 얇아지면서 유리잔이 더 쉽게 깨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2. 충분히 선크림을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자외선은 당신의 피부를 상하게 만들고, 피부 재생 능력도 저하시킨다. 예시바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아담 프리드먼은 “만성적으로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 혈관 재생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한국어판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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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파격 노출 셀카 공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4)가 광고 촬영을 마친 뒤 자신의 노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공개된 사진에는 그녀가 화장대 앞에 서서 가슴골이 노출된 흰색 가운을 입고 휴대폰 카메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인스타그램)한편 지난 3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패리스 힐튼 남동생인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비행기에서 승객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죽이겠다고 난동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당시 콘래드는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은 뒤 “당신들 모두를 5분 안에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안다. 또한 우리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다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를 낸 적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도 밝혀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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