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요르단, 조종사 화형 IS에 어떻게 보복할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포로로 억류한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하는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하자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요르단이 신속한 응징을 다짐하고 나섰다. 요르단 정부는 희생된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우선 IS가 석방을 요구해온 이라크 국적의 억류 여성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와 등 6명의 처형을 조속히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이와 별도로 IS 근거지 등에 대한 보복 차원의 군사작전을 벌일 가능성도 크다. 군사적 보복전을 실행하면 요르단은 ▲ IS 주요 근거지에 대한 공중 타격 ▲고도의 기량을 갖춘 특전부대를 동원한 비밀 타격작전 ▲시리아 쿠르드족을 통한 대리 보복 공작 등 크게 세 가지의 선택권을 갖게 된다.◇ 공중타격 손쉽지만 효과는 미미 가장 손쉬운 것은 공중타격이다. 이 경우 단독보다는 미군과 합동으로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장비와 기량면에서 미군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IS가 특정 장소에 머물기보다는 픽
한국어판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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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romising mobile game start-ups
An increased use of smartphones and tablets is leading to a paradigm shift in South Korea’s game industry. The nation’s mobile game market, which was valued at 420 billion won ($383 million) in 2012, saw a sharp jump to 2.4 trillion won last year, accounting for 25 percent of the game industry. Here are top 10 promising mobile game start-ups in Korea picked by Demoday, a local start-up portal, together with Startup Alliance, a start-up support firm headed by Naver Corporation’s chief executive K
Industry Feb.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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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Interview] Profitable investment requires institutional insight: SC official
Pursuing profits in volatile markets will inevitably lead to risks.The role of financial companies, including asset management firms and banks, is to provide an institutional way of thinking and guidance to their clients, according to a top executive of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People, even experts, may have their (own) personal views concerning economic situations and prospects,” Rajesh Kannan, regional head of SC’s wealth management department in Korea, told The Korea Herald.Rajesh Kanna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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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수 차례 성관계 맺은 고교 교사, 결국…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아이작 토마스(35)는 2013년 말부터 자신의 속한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수 차례 성관계를 나누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123rf)하지만 이 교사는 “18세가 넘은 성인들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였다. 억울하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하이오주 법에 따르면 만 18세가 넘은 십대와 상호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더라도 미성년자 보호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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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and-run suspect turns himself in amid public anger
A driver who killed a young man in a hit-and-run accident three weeks ago turned himself in late Thursday night ending a dramatic nationwide manhunt following fierce public anger. (Yonhap)A 37-year-old suspect, identified only by his surname Heo, confessed to hitting the 29-year-old victim in Cheon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on Jan. 10. The victim, surnamed Kang, was on his way home with a bag of custard-filled bread for his pregnant wife who was studying for a state test to become a certifi
National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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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79) 박태환, 도핑테스트 외 2건
진행자: 이현정, Matthew Crawford 1. 박태환,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기사요약: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지난해 9월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직전에 금지 약물이 들어 있는 주사제를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태환 선수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자 당시 병원 측의 실수라며 해당 병원을 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대한수영연맹은 28일 국제수영연맹(FINA)이 현지시간 2월27일 오전 FINA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박태환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이튠즈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Park faces hearing after positive doping test[1] Reeling from the
Podcast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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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뿔났다! 페이스북 항의 사진 올려...
두 아이의 엄마인 카야 와이트는 그녀의 16개월 아들을 모유 수유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노출 제한 규정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페이스북은 그녀가 리버풀 커뮤니티 밤비스(모유 수유 정보 공유 사이트)에 공유한 모유 수유 사진이 노출 제한 규정에 해당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123rf)카야는 리버풀 에코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페이스북으로부터 사진이 노출로 신고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난인 줄 알았다. 이 커뮤니티에 누군가가 신고했다는 생각에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카야는 이 사실을 커뮤니티에 알렸고, 분노한 수십 명의 엄마들이 모유 수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후 페이스북은 카야에게 해당 사진이 노출 규정을 위반하지 않아서 사진을 내리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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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폭설…뉴욕 등 5개주 '비상상황' 발령
최고 90cm로 예보되는 기록적 폭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지역을 강타했다. 인구 6천만 명 이상이 사는 미국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州)가 동시다발로 주 차원의 '비상 상황'을 발령했다.항공기 6천여 편의 운항 계획이 취소됐고, 대중교통 단축과 운전금지령이 내려졌으며, 각급 학교는 이날 조기 하교에 이어 27일 휴교를 결정하는 등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미국기상청(NWS)은 이날부터 이틀간 미국 북동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이라며 '눈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최악의 상황이 우려되는 곳은 뉴욕과 보스턴이다. 뉴욕•뉴저지 주 일원에는 이날 아침부터 뿌리던 눈발이 오후로 접어들며 함박눈으로 바뀌었고, 밤부터 '눈폭풍(blizzard)'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가능하면 회사에 가지 말고 재택근무를 하라"며 자동차를 몰고 나오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빌 더블
한국어판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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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 blizzard strikes U.S. northeast
A winter storm pounded the northeastern United States on Monday hitting tens of millions of people and forcing the rare cancelation of Broadway shows in an "historic" New York blizzard.Winter Storm Juno is expected to dump up to three feet (around a meter) of snow in parts of the northeast, with the worst affected areas likely to be New England, particularly Connecticut and Massachusetts.(AFP)More than 6,560 flights on Monday and Tuesday were cancelled, the New York city transit system was to sh
World News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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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에 폭발물 위협…FBI "폭발물 없음" 확인
미국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여객기 2대에 폭발물이 실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으나 기체에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방송인 WSB와 폭스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믿을 만한' 제보를 받은 FBI가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한 두 대의 비행기에서 폭발물 적재 여부를 조사했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테러 위협에 휩싸인 비행기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발 델타항공 1156편과 위스콘신 주 밀워키발 사우스웨스트항공 2492편으로 F-16 전투기들의 호위 아래 이날 오후 미국 동부시간 1시 32분, 오후 2시 각각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다.승객들이 빠져나가고 나서 경찰 폭발물 대응반과 폭발물 탐지견이 투입돼 기내에 폭발물이 있는지 샅샅이 뒤졌다.스티븐 에머트 FBI 대변인은 4시간 가량 두 항공기를 집중 수색한 뒤 "폭발물은 실리지 않았다"면서 "지금 현재로서는 의심할 만한 물건은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FB
한국어판 Ja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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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하겠다" 협박전화…군경 비상 출동
심야에 청와대로 걸려온 폭파협박 전화에 군경이 비상 출동해 주변 경계를 강화했다. 경찰은 발신인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 협박범이 며칠 전 트위터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 폭파 협박을 한 사람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이 남성은 전화로 수차례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에 관련한 불만 때문인지는 말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이 남성의 번호 상 전화를 건 지역은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은 발신번호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계속 발신자를 추적 중이다.협박 전화에 청와대 주변에 군경을 추가 배치해 경계를 한층 강화했다.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이 공조해 1차 수색을 한 결과
한국어판 Ja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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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군데 빈집을 턴 여성...알고보니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한 여성이 매력적인 외모로 경비원들을 유혹한 후 300군데 넘게 빈 집을 털다가 붙잡혔다. 안드레아 토레스(28)는 때로는 경비원에게 집주인의 여자친구인데 열쇠를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집 안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그녀는 다른 친구들을 불러 집을 털고 달아났다. (Youtube) 그녀는 7월 친구들과 3층짜리 호화저택을 턴 후, 독일로 가려고 비자를 신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훔버토 과티본자 경찰 대변인은 “그녀는 성적 매력을 어필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그녀는 또한 자물쇠를 여는데도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감 중 교도소 내 뷰티 콘테스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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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ourt upholds 9-year jail term for ex-lawmaker for sedition
South Korea's top court on Thursday confirmed a nine-year prison term for a former leftist lawmaker for instigating an armed rebellion against the Seoul government in the event of an inter-Korean war. Lee Seok-ki, affiliated with the now-dissolved minor opposition Unified Progressive Party (Yonhap)Lee Seok-ki, affiliated with the now-dissolved minor opposition Unified Progressive Party (UPP), was indicted on charges of conspiring with members of a clandestine organization to topple the governme
Politics Jan.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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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speech sets progressive agenda
WASHINGTON (AP) -- President Barack Obama, undaunted by the new Republican majority in Congress, issued a sweeping challenge Tuesday night to do more for the poor and middle class and to end the nasty partisan political fight that has characterized his six years in office.In a speech reminiscent of a campaign stump message, the president issued a broadly optimistic report about the country in his nationally televised State of the Union address to Congress. He spoke of millions of new jobs create
World News Jan.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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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attack suspects due in court as Europe hunts jihadists
Four men accused of having links to the jihadists behind the Paris attacks were due to appear before a judge in France on Tuesday, while police in neighbouring Germany staged fresh raids on suspected extremists.The four men, aged between 22 and 28, were arrested on Friday on suspicion of helping supply weapons and vehicles to the gunmen who killed 17 people in three days of violence around Paris.Four other men and four women -- aged between 19 and 47 -- were also arrested last week but have been
World News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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