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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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미사자, 비명 지르는 이모 단념하다
아프리카의 어느 늪지대.최근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는 암사자가 돌연 발작증세를 보인다. (사진=유튜브 캡처)자매로 보이는 다른 암컷과 새끼들은 상황이 안타까운 듯 그저 바라만 본다. 체념한 것으로 보이는 녀석들은 곧 자리를 떴다.누리꾼 댓글은 '지나던 SUV가 촬영하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한 누리꾼은 "전기뱀장어에 감전됐다"라고 추정했다. 사자가 늪에 몸을 숨긴 악어한테 물렸다는 의견도 있다.새끼 잃은 어미의 울부짖음이라는 견해도 나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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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 여름휴가 4억 잃고 자살?
필리핀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현지 경찰은 이 한국인이 카지노에서 수억 원을 잃었다는 주변 사람의 진술을 따라 자살 쪽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1일 현지 교민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말라떼 지역에 있는 한 콘도에서 A(38)씨가 자신의 방 베란다에 목이 매인 채 숨져있는 것을 A 씨 친구와 현지인 운전기사가 발견했다.현지 경찰은 이 운전기사로부터 A씨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했으며 2천만 페소(4억4천500만 원)를 잃었다는 말을 들었다는 진술을 받았다.경찰은 A씨가 카지노에서 거액을 잃자 이에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A 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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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별이다'...손연재, 선수도 연애도 접어
'체조요정' 손연재(23)와 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이 약 5개월 만에 결별했다.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이 헤어진 지 2주가량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최종훈은 이날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소속사는 최근 최종훈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손연재의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 녹화 직후에 헤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연애 시작 단계에서 외부에 알려져 부담이 컸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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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나오는 부동산 대책...'다주택자 잡아라'
국토부가 서울 강남 등지를 대상으로 하는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같은 부동산대책을 이르면 이번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전면 금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강화되는 등 14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된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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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세계·올림픽 신기록 삭제하고 다시 시작?
앞으로는 육상경기에서 역대 최고 기록이라든가, 몇십 년 만의 세계신기록이라는 표현이 사라질지 모른다.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잦은 도핑 파문으로 세계기록의 신뢰성이 흔들리자 세계기록의 새로운 기준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연내에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일 NHK에 따르면 세바스찬 코 국제육상연맹 회장은 지난달 31일 런던에서 열린 IAAF 이사회가 끝난 후 한 기자회견에서 세계기록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연내에 국제연맹 이사회에서 논의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럽 육상연맹은 도핑 파문이 계속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의 세계기록이나 유럽기록을 지나간 것으로 치고 대회전 1년 동안 일정 횟수 이상의 도핑검사를 받고 국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등 운영과 기록측정이 높은 수준의 대회기록만을 신기록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새로운 세계기록 기준안을 지난 4월 승인했다. 유럽 육상연맹은 급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새 기준을 국제육상연맹에 공식 제안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해 세바스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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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가게 여주인 살해 및 성폭행시도'
검찰이 1일 가게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 피의자를 구속기소했다.이 30대남성은 지난 7월 미용업소(왁싱숍)를 운영하는 피해자를 찾아갔다. 인터넷 광고를 보고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소사유는 손님인 척했던 남성이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이다. 피의자는 또 강간미수 혐의도 받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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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곧 나오는' 여자선수의 허벅지근육
지난 여름의 일이다.이 여성, 웬만한 성인남자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허벅지근육이 육안으로도 어마어마한 육상선수이다. 리우올림픽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누리꾼들은 ‘2016 리우올림픽’ 멀리뛰기 동메달리스트를 다시금 주목한다.세르비아의 이바나 스파노비치가 그 주인공이다. 꿀벅지로 유명한 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은 오는 4일 개막하는 대회를 주목하고 있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에 스파노비치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유튜브)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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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발레리나의 공던지기...'나빌레라'
얼마 전 두산베어스 시구를 맡은 여성이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사진=유튜브캡처)주인공 최설화는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녀는 머슬매니아대회 3관왕에 빛나는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최설화는 체형관리 비결로 발레연습을 꼽았다. 중학생 시절 이후 발레를 10년간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일일투수로 나섰던 그녀의 명장면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동영상 2’ 04”)(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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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 女파격공연, 이때 방청객이...
유튜브 영상은 14년 전 평양에 간 걸그룹을 담고 있다. (사진=유튜브, SBS 캡처)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의 현지공연 장면이다.당시 국내 한 방송사가 생중계로 방영한 바 있다. 이 영상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달군 이유는 이들의 재결합 여부가 화두가 됐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SBS)그러나 연예계 등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이 현재로선 희박하다. 당시 멤버는 간미연, 김이지, 심은진, 윤은혜, 이희진 등 5인이었다. 이들의 화려한 춤에 방청객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러려고 애쓰는듯 보인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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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남성, 女국회의원 주먹으로 때리고 도주
프랑스 집권당의 30대 여성의원이 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다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당했다.르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 소속 로리안 로시(33)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근교 바뉴의 주말 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던 중 한 남자의 공격을 받았다.이 남자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더니 갑자기 로시 의원의 오른쪽 관자놀이 부분을 주목으로 가격하고 달아났다.로시 의원은 마크롱 대통령과 여당의 정책들을 비난하는 이 남자에게 설명을 하려고 하자 남자가 갑자기 얼굴을 때렸다고 전했다. 이 남자는 20여 m를 달아나다가 시장 상인들과 여당 지지자들에게 붙잡힌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이 남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둘렀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마크롱이 노동시장 개혁과 긴축재정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방통행식의 권위적인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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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제주관광객, 방에서 자는데 20대 청년이...
제주에서 복무하는 의무경찰이 휴가 중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의경 A(23)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A 의경은 지난 26일 오전 5시께 제주시 모 게스트하우스 객실에서 잠을 자던 20대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A 의경은 범행 전날인 25일 휴가를 받아 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고 범행 직전에는 다른 투숙객과 어울려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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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방 모 사단 위문공연 ‘방송사고’
혈기왕성한 우리나라 군인들은 괴롭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부대까지 찾아오는 후임병의 여자친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더욱 그렇다. 산넘고 물건너 면회온 남의 애인들이 하나같이 천사 같다.하지만 이들에겐 위문공연이 있다. 인기 걸그룹이라도 와주는 날엔 전투화 물광내고 군복에 칼주름 잡는다.유튜브 속 ‘위아래’에 맞춰 흔드는 EXID 앞 장병들.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EXID 공연의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혹시 장병들이 무대로 뛰어오르는 등의 방송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무사히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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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표범은 왜 요강을 뒤집어썼나
대낮에 맹수가 인가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멧돼지도 아닌 표범. (사진=인도TV, 유튜브 캡처)먹이를 뒤지던 녀석은 그만 우를 범했다.밥솥이 머리에 낀 표범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다. 길가에 버려진 솥단지로 보인다.<인도TV> 등에 따르면 안전한 구출작전을 위해 표범한테 마취제가 투여됐다.이같은 유튜브 영상은 여러 요인에 의한 ‘먹이사슬의 기형화’를 알리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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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벌판, '업어치기' 당하는 호랑이
날짐승을 잡아보려는 시베리아호랑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하늘을 향해 앞발을 뻗어보지만 닿을 리 만무하다. 녀석은 급기야 중심을 잃고 발라당 자빠진다.조그만 꿩한테 '업어치기 한판' 패를 당한 것이다. ‘범의 치욕’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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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운대 등 '잠수 성추행' 경보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이 여성을 성추행했다가 처벌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행위가 죄가 되는 줄 몰랐다며 발뺌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법원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벌금뿐 아니라 실형 선고 등 다양한 처벌을 내리는 추세다.31일 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항소4부(서재국 부장판사)는 최근 바다에서 수영 중인 여성의 몸을 강제로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출신 A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하는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고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간 후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주위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자신의 행위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1, 2심은 "죄책이 무거운데도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
한국어판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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