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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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 8개 다리 지구 생물, 외계에도 존재?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생명체는 바로 다리 여덟 개에 0.5 밀리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완보류 생명체라는 과학 발표다. 지난 15일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에 실린 이 발표에서 옥스포드와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워터베어 (water bear)’라고 알려진 이 초소형 생물체가 소행성 충돌 등 대재앙에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완보류는 30년간 어떠한 영양분이나 수분 없이도 살 수 있고 0도부터 150도 온도까지 견뎌낼 수 있다. 심해 밑바닥부터 히말라야 고지대에서도 발견된 바 있고 우주에 던져져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옥스포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이 워터베어가 앞으로 10억 년은 더 살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혹은 태양이 사라질 때까지 말이다. 이들은 워터베어와 유사한 생명체가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라며 화성에도 생명이 있지 않을까 희망의 목소리를 높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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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vs 박쥐, 난투를 뒤집은 ‘반전’
(사진=영상 캡쳐)어쩐 일인지 박쥐가 대낮에 나와 있다. 게다가 뱀에게 잡혀 옴짝달싹 못하는 현장이다. 이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박쥐와 뱀의 치열한 육탄전을 그린다. 뱀은 박쥐를 옭아매고 물어뜯으며 회심의 일격을 가하지만 움찔거리며 포박에서 벗어나려는 박쥐는 전혀 기세가 줄지 않았다. 이때 반전요소로 작용한 것은 바로 불개미다. 잔칫집에 떡고물 없나 모여든 마냥 개미들은 뱀과 박쥐의 사투에 우글우글 싸움 구경을 하러 몰려 있다. 심지어 뱀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기도 하는 개미들. 뱀은 간지러운지 고통스러운지 개미들의 포화와 같은 공격에 힘이 꺾여 박쥐를 놓아주고 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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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美 남성 90%, ‘이 문제’로 삶의 질 하락
미국 남성 중 90%가 아랫배 비만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랫배에 모인 뱃살은 일명 “맥주 배 (Beer belly)”라고 불리지만,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허리와 복부 살은 신진대사와 호르몬 수치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다. 활동량은 적어지고 소화 능력은 떨어져 가지만 섭취하는 음식 등 생활 습관이 따라 변하지 못하는 탓이라는 것이다. (사진=123RF)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들이 건강에 해로운 ‘뚱뚱하다’는 기준으로 허리둘레가 신장의 절반보다 높은 수치일 때를 꼽았다. 이들은 이것이 일반적 비만보다 건강상 더 위험하다며, 불필요한 체지방은 만성 성인병과 우울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모든 인종이 겪는 체형 변화지만 특히나 선진국인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미국 등지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위 언급된 국가들에서 남성의 90%와 여성의 80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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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모의 아나운서, 생방송 중 ‘기겁’
(사진=영상 캡쳐) 러시아 뉴스 ‘Mir24 TV’의 앵커 일료나 리나르테 (Ilona Linarte)가 생방송 중 당황했다. 차분히 방송을 진행하던 이 앵커는 생방송 중 개가 난입하자 평정을 유지하려 하지만 개가 가까이 다가오자 기겁하며 소리를 지른다.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짓기도 한다. 리나르테는 개가 온순하다는 걸 깨닫자 방송 도중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도 한다. 이 귀여운 방송 사고 영상은 1분 길이로 유튜브에서 6백만 시청을 도달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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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 직원들, 몸에 OOO 이식?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IT 회사 직원들이 손에 마이크로칩을 이식받는 데 자원했다는 소식이다. 허핑턴포스트는 24일 (현지시간) ‘쓰리 스퀘어 마켓’의 약 50여 명 임직원이 RFID 마이크로칩을 손에 이식받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칩은 사내 편의시설을 이용하거나 매점 등에서 물품 구매에 사용된다. 보안 문을 통과하거나 복사기 사용, 건강기록 저장 등 온갖 곳에 적용될 수 있다. 손 속에 사원카드와 신용카드를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사진='쓰리 스퀘어 마켓' 인스타그램)이 칩은 대략 쌀 한 톨 크기라고 한다. 이를 두고 외신은 “인류가 사이보그 기술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 직원에게 마이크로칩을 심는 것은 스웨덴의 스타트업 ‘에피센터’가 2015년 1월 처음 도입한 이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았다. 에피센터는 총 2천 명 직원 중 150명이 마이크로칩을 몸속에 심어 사용하고 있다. 쓰리 스퀘어 마켓은 에피센터가 칩을 의뢰해 제작한 스웨덴 회사 바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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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길들인 男, 비법은 ‘입에서 입으로’
에티오피아 동부의 도시 하라르에는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가 자주 출몰한다. 고기 조각을 찾아 근처 동굴로 가져가기 위함이다. 이런 하이에나들은 포악한 야생동물이라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이런 하이에나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도시에서 지정한 가족이 이 야생 하이에나들에게 먹이를 주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영상 캡쳐) 일명 ‘하이에나 맨’으로 불리는 아바스 유수푸 (Abbas Yusuf)는 13년 전 아버지 유수푸 무메 살레 (Yusuf Mume Salleh)로부터 하이에나 관리법을 전수받았다. 부친인 유수푸 무메 살레는 무려 45년간 굶주린 하이에나들을 먹여왔다고 한다. 살레가 하이에나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하자 하이에나들은 더는 하라르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살레는 이후 아들에게 비법을 전했고 대대손손 하이에나들과 공생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살레의 아들 아바스는 하이에나에게 먹이를 줄 때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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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속 도마뱀과 ‘전력질주’한 여성, 음주 사고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여성이 음주 후 속옷에 도마뱀을 넣은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 39세 여성이 24일 (현지시간) 술에 취한 상태로 1999년형 메르세데스 C280 기종 차량을 몰다 우체통을 여섯 개 넘어뜨리고 나무에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진=현지 경찰 제공) 차량의 타이어는 네 개 모두 펑크났고 범퍼가 파손됐다. 경찰 체포 당시 여성은 자신이 도마뱀을 데리고 있다고 말했는데, 바로 상의 속에 품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여성의 22세 동승인은 마찬가지로 술에 취한 상태로, 반자동 권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현지경찰 제공)(사진=현지 경찰 제공) 사진은 모두 현지 경찰 제공.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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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신청'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이끌어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49)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회사 직원은 강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사진=연합뉴스)경찰 관계자는 "강 대표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했고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최근 회생개시절차 신청한 것을 언급하며 "많이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 상황으로 미뤄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으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 대표는 1998년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공동창업했으며 2010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어판 Jul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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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패배...'수영의 제왕' 무릎 끓린 대상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2)도 '바다의 왕자' 상어를 이길 수는 없었다.24일(한국시간) 디스커버리채널은 전 세계의 관심을 끈 '펠프스 vs 상어'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펠프스는 상어 3마리와 대결에서 1승 2패로 선전했다.시청자들은 펠프스와 상어가 나란히 헤엄치는 장면을 상상했지만, 안전 문제로 둘은 따로 경기한 뒤 시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수 수영복 모노핀을 착용한 펠프스. (사진=디스커버리채널 캡처)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펠프스 주변에는 전문 다이버가 여러 명 대기하기도 했다.제아무리 '인간 물고기' 펠프스라도 장비의 도움 없이 상어와 대결하면 100전 100패다.그래서 펠프스는 '모노핀'이라는 특수 수영복을 착용하고 레이스에 나섰다.두께 1㎜에 불과한 이 수영복은 물의 저항을 줄여주고, 지느러미와 같은 물갈퀴를 갖춰 펠프스의 전진에 힘을 보탰다.백상아리는 시속 40㎞까지 낼 수 있다. 전성기 시절 시속 10㎞ 정도로 헤엄친 펠프스는 '모노핀' 덕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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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각목 폭행" 경찰에 신고
한 패널 업체 직원이 거래처 주차장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각목으로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패널 업체 영업직원 A(39)씨로부터 폭행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거래처인 화성시의 한 철거회사 주차장에서 같은 회사 상사인 B씨로부터 각목으로 뒷머리 부위를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이튿날 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받고 있어서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며 "A씨 조사를 마친 뒤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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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수면제…정신 잃게 하고 술값 바가지 씌워
유흥주점에서 손님에게 수면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하고서 술값 수천만원을 바가지 씌운 유흥업소 업주 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 A(35)씨 등 유흥업소 관계자 1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대전 중구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하고서 손님의 카드로 술값을 결제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2016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님 5명에게서 총 3천305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종업원들은 손님이 빨리 취하도록 술을 권하거나 훔친 카드로 돈을 찾는 인출책 등 역할을 나눠 돈을 뜯고서 매출액을 나눠 가졌다.앞서 이들은 손님에게 "현금으로 계산하면 술값을 할인해 주겠다"고 꼬드겨, 이에 넘어간 손님이 현금을 찾아오라고 심부름을 시킬 때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뒀다.이어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손님의 정신을 잃게 하고서, 카드에서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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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아내 노소영 관장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했다. 최태원, 노소영 (사진=연합뉴스)사건은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에 배정됐고 아직 첫 조정기일은 잡히지 않았다.최 회장은 조정 대상에 재산분할은 포함하지 않았다. 향후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재산분할을 청구하면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최 회장은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히며 혼외자녀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최 회장은 편지에서 "저와 노 관장은 10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며 "이혼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던 중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고, 수년 전 저와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최태원, 노소영 (사진=연합뉴스)다만 노 관장은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혀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절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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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문화, 부정적 인식 뒤집겠다’ 당당한 전시회
국내 유일 “특별한” 19금 어른이 전시회가 온다. 아티스트와 섹스토이의 셀렉샵인 ‘식스티원’은 “19금 문화의 부정적인 인식을 뒤집겠다”는 포부로 국내 최초로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 홍대에서 19금 이색 전시회를 연다. 식스티원은 “우리 사회의 성적 표현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며 대중문화 속에도 이런 경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19금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짚었다. 박나래, 안영미 등 여자 개그우먼들이 연출한 뮤지컬 드립걸즈,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이 구성, 연출한 국내 최초 여성 전용 19금 공연 “미스터쇼”는 2014년 초연 이후 1년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식스티원은 “성적 욕망의 주체는 남녀 모두 될 수 있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욕망 표현은 건강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욕망에 대해 쑥스러워하고 금기시하는 풍조가 오히려 욕망을 음흉한 것으로 만들었고, 특히 여성의 욕망을 추한 것으로 보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식스티원은 현대 사회가 “외설”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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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 아동 납치한 여성...법의 심판 피한 이유
영상작가 로지 존스 (Rosie Jones)와 저널리스트 크리스 존스턴 (Chris Johnston)이 ‘패밀리’란 호주 이교도 단체를 파헤친 다큐멘터리와 책을 발표했다. 로지와 크리스는 각각 ‘패밀리’를 오랜 시간 조사해 왔다고 한다. 이 단체의 기원은 1961년 앤 해밀튼-브린 (Anne Hamilton-Bryne)이란 이름의 한 요가 강사가 호주 멜버른 대학교 퀸즈 칼리지의 레이노어 존슨 박사를 예고 없이 불쑥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진=로지 존스 다큐멘터리 '더 패밀리'의 한 장면) 저명한 심리학자인 레이노어 박사는 앤의 갑작스런 방문에도 그녀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는 불가사의하게도 앤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게 된다. 이후 앤은 비슷한 방식으로 추종자들을 모았고 이들은 ‘패밀리’라는 이교도 단체를 만들어 앤이 환생한 예수 그리스도라며 숭배하게 된다. 약 500여명이 넘는 추종자로부터 앤이 축적한 재물은 상상이상이라고 한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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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生 문어, 병에 넣었더니...‘깜짝’
살아 있는 문어를 플라스틱병에 넣고 뚜껑을 닫았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갇힌 채 요동을 치던 문어는 이내 빨판으로 병 뚜껑을 잡아 돌려 탈출한다. 이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문어의 지능에 새삼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캡쳐) 문어는 무척추동물 중 단연 지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어는 갇힌 병 속에서 탈출하는 것 뿐 아니라 병 바깥에서도 뚜껑을 열고, 물줄기를 뿜는 것으로 ‘놀이’를 한다는 연구가 있다. 유럽연합(EU)는 2010년 9월 두족류 동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되었다며 척추동물과 마찬가지로 ‘보호받아야 할 동물’로 규정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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