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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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한선교에 모욕감…수석대변인 사퇴"…洪, 수리안할 듯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8일 한선교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홍준표 대표가 수석대변인까지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로 임명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며 사퇴를 선언했다.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홍준표 대표 사람인가. 저는 장제원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의 독선·독주에 맞서 어떻게 당을 이끌 것인지 비전과 정책은 오간 데 없고 또다시 편을 나눠 반사이익으로 원내대표가 되겠다는 얄팍한 출마의 변을 들으니 4선 의원의 출사표인지 귀를 의심했다"고 비판했다.장 대변인은 이어 "편을 나눠 갈라치는 저렴한 수법으로 원내대표가 돼보겠다는 행태가 얼마나 구태정치인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며 "퇴행적 구태정치가 당의 화합과 통합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 자성하고 돌아보기 바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의원은 저희가 복당하면 자신이 당을 나가겠다는 약속부터 지켜라"고 일갈했다.또 "부족함이 있으면 꾸짖으
한국어판 Nov.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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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서울 강남서 2중 추돌사고 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28일 서울 강남에서 2중 추돌사고를 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8시께 벤츠 차량을 몰고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주행하다 앞서 가던 K5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K5 택시는 그 앞의 아우디 차량과 다시 추돌했다.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태연이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태연 소속사 SM 측은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상대 차량 운전자와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태연은 사고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다고 SM 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소녀시대 태연(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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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일만에 침묵 깬 北…'핵무력 완성' 내부 시간표 따랐나
북한이 29일 새벽 75일간의 침묵을 깨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일 가능성이 큰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핵무력 완성'을 위한 내부 시간표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여전히 첨예한 북미 간 입장차 속에 좀처럼 대화의 물꼬가 트이지 않은 가운데 북한이 일정 부분 기술적 보완을 통해 핵무력 완성을 향한 의지를 천명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 강화에 대응했다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을 북태평양에 날려 보내는 등 '몰아치기 도발'을 하던 북한이 이후 70일 넘게 도발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그간 여러 의견이 분분했다.북한이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 등 추가 도발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우선 나왔다.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까지 미사일 엔진 실험을 수차례 진행했으나 ICBM을 완성하지는 못한 단계"라고 보고하기도 했다.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어판 Nov.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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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Si-won to appear in Super Junior’s December concert
Choi Si-won will perform in Super Junior’s concert in December, his agency Label SJ announced Tuesday.Label SJ, a subsidiary of S.M. Entertainment, said Choi’s participation in the concert had been prearranged by a contract finalized months ago. Choi has not taken part in promotional activities for the band’s latest album “Play,” amid a recent controversy involving his family’s dog.The agency said the promotional activities are not bound by prearranged contracts and therefore could be changed at
Performance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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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미국 퍼스트레이디 원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퍼스트레이디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연예전문지 베니티페어가 트럼프 가족의 오랜 친구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친구는 베니티페어에 멜라니아는 백악관을 차지한다는 생각에 늘 반대해왔다면서 "퍼스트레이디는 그녀가 원하는 게 아니었으며 트럼프도 자신이 이길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美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사진=EPA-연합뉴스)그는 "그녀는 어떤 역경을 극복하고라도 퍼스트레이디를 원한다는 게 아니었다"며 "이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트럼프의 '킹메이커'로 불린 30년 지기 로저 스톤도 이 잡지에 "그녀가 남편의 출마에 아주 열광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멜라니아는 남편에게 출마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결정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그녀는 '출마는 내 일이 아니라 도널드의 일'이라고 했다"며 "남편이 출마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했을 것으로 그녀는 생각했다. 트럼프는 항
한국어판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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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고독사…사망 2주 뒤 발견
배우 이미지(본명 김정미)가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홀로 살던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졌고, 사망 2주 후에야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달 8일 고인이 오피스텔에 돌아온 것이 폐쇄회로(CC)TV에 담겨 있다"며 "25일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이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사망 사실을 확인, 가족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그는 그러면서 "비뇨기 계통이 안 좋아 사망한 것으로 의사가 확인했다"며 "외인사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미지 (사진=연합뉴스)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미지는 영화 '춘색호곡'(1981), '팔대취권'(1981), '호걸춘풍'(1987), '웅담부인'(1987), '홍두깨'(1990), '소녀경'(1992), '여자의 일생'(1993), '철가방 우수氏(씨)'(2012) 등에 출연했다.또 '조선왕조 500년 뿌리깊은나무'(1983), '퇴역전선'(1987), '서울의 달'(1
한국어판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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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화재 현장 출동한 소방차…허둥대다 피해 키워
충북 영동의 한 의용소방대가 물을 싣지 않은 소방차를 끌고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이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고, 지원 인력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화가 불가능할 지경이 된 뒤였다.지난 25일 오전 8시 23분께 영동군 추풍령면의 한 정미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충북도소방본부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는 곧바로 영동소방서와 관할 의용소방대원에게 전달됐고, 5분 뒤 가장 먼저 의용소방대가 소방차(펌프차)를 끌고 현장에 도착했다.이 소방대는 화재 현장과 불과 300m 남짓한 거리에 있다.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탱크에는 물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다. 소방호스를 뽑아들었지만, 방화수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거세지는 불길 앞에서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 (사진=연합뉴스)이들이 허둥대는 사이 불은 더욱 거세졌고, 8분 뒤인 8시 35분 인접한 황간119안전센터의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건물과 기계설비 등이 시뻘건 불기둥에 휩싸인 상태였다
한국어판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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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마트서 총 휘두른 남성…쇼핑나온 경관이 사살
미국의 회원제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권총을 휘두르며 쇼핑객을 위협하다 때마침 매장 안에 있던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졌다.미 중부 캔자스 주 지역지 캔자스시티스타는 27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95번가와 35번 주간 고속도로 인근 한 코스트코 매장에 휴일인 전날 낮 한 남성이 손에 권총을 들고 들어와 마구 소리를 질러댔다고 전했다.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마지막 날이라 유달리 붐비던 매장 안은 곧바로 아수라장이 됐다.매장 입구에 있던 직원들이 철문을 닫으려 했지만 작동하지 않아 괴한은 이미 매장 내부까지 진입한 뒤였다.공포에 질린 쇼핑객들은 '뒤로 도망치라'는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매장 진열대 사이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군데군데서 비명이 들렸다고 한다.한 매장 직원은 "총을 든 괴한이 알아듣지 못할 고함을 질렀는데 총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 곧 쏠 것 같았다"고 말했다.괴한이 매장 내에서 움직이던 근처에 있었다는 한 여직원은 "거의 죽는 줄 알
한국어판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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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출산 시 면회 등 특혜 논란에 "깊이 반성" 사과
'욘사마' 배용준의 아내 배우 박수진(32)이 온라인에서 불거진 첫째 아들 출산 시 병원 내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박수진은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한 후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둘째를 임신 중이다.박수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을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드리고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배용준(왼쪽)과 박수진(사진=연합뉴스)그는 중환자실 내 매니저 동행과 음식물 반입에 대해서는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가 들어가거나 음식물을 반입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그러나 면회 횟수가 정해진 중환자실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희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그는 또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도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한 루
한국어판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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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이태원 살인사건' 범인, 한국서 6년만에 검거
미국 애틀랜타판 '이태원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30대 한국인 남성이 6년간의 도피 행각 끝에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펼친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한국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 모(31)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박 씨는 2011년 12월 8일 오전 6시 40분께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A(당시 32세)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한국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 모(31)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찰이 서울역에서 박 씨를 체포하는 모습. 2017.11.27.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제공=연합뉴스]당시 식당 앞 도로에서 A 씨 일행이 몰던 차에 치인 박 씨는 운전자 B 씨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슴과 목을 심하게 다친 A 씨는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
한국어판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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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 2천억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연루 의혹
1990년대 초반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끈 가수 박정운(52)씨가 2천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박씨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가상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A씨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수만 명으로부터 2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하는데, 비트코인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기계다.검찰은 이달 초 특경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가상화폐 투자업체 사장 A씨 등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박씨의 가담
한국어판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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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놀이기구서 남녀 2명 추락…병원 이송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남녀 2명이 운행 중인 놀이기구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에서 A(22)씨와 B(21·여)씨가 운행 중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레이지크라운은 문어 다리 형태의 탑승기구가 빠르게 회전하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놀이기구의 한 축이 분리된 사실을 발견하고 기계 결함 여부와 운영사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월미도 크레이지크라운[월미테마파크 홈페이지 캡처](사진=연합뉴스)월미도 놀이시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한 이용자는 두 달 전인 9월 크레이지크라운의 안전벨트가 고장 났지만 직원이 "안전바를 잡고 타면 된다"며 아이를 태워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2015년 2
한국어판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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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부인 "아이들과 놀아준 적 없는 아빠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68)가 최근 한 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세 자녀 에릭,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를 키우던 때를 돌이켜봤다.2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바나는 아일랜드 공영TV RTE의 '더 레이 다키 쇼'에 나와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 적이 있는지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절대 없다. 그는 기저귀를 갈아준 적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이바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인 이방카의 생모다. 체코 태생의 모델 출신인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과 1977년 결혼해 1992년 헤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해 둘째 딸 티파니를 날았다. 인터뷰하는 이바나 트럼프 (사진=연합뉴스)역시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3번째 부인으로 2005년 결혼해 아들 배런을 낳았다.이바나는 "그(트럼프)는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가서 함께 공놀이를 할 줄 아는 아빠가 아니었다. 그는 늘 전화기를
한국어판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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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조정 중 아내 살해, 20대 남성 현장서 체포
이혼소송 조정 중인 부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부인을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 모(24) 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조 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께 A씨가 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빌라에 찾아가 부인 A(22)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20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조 씨와 A 씨가 합의이혼 소송 조정 기간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범행 과정을 수사한 뒤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은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자 A 씨를 부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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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calls police to report his own drug use
A repeat drug offender was arrested after calling the police on himself while under the influence of methamphetamine.According to the Busan Seobu Police on Friday, the 58-year-old drug offender surnamed Kim, called the police from his apartment in Seogu, Busan on Monday. Kim told the police that he has been on drugs for the past 13 years and he is leaving for the US the next day. Kim was shortly arrested by the police who were dispatched to his home immediately after receiving the call. When the
Social Affairs Nov.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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