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학교(KIS, Korea International School)는 WLSA(World Leading Schools Association)와 공동주관으로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 토요일, 판교캠퍼스에서 해외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WLSA는 전세계의 명문 학교들의 연합으로 영국의 이튼 칼리지(Eaton College), 미국의 그로튼 스쿨(Groton School)을 포함,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외국인학교가 가입되어 있다. 

WLSA는 매년 회원학교에서 입시 설명회를 주최하여 입학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학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학교 및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1일 토요일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코넬(Cornell), 밴더빌트(Vanderbilt), 서던캘리포니아(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에모리(Emory) 대학 등 13개 미국 및 영국 대학의 각 입학관계자의 진학관련 세미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하버드대학 한인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아이비리그에 재학중인 한국외국인학교 졸업생들의 생생한 진학 경험담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