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이름 지어주면 현금 200만원 주겠다는 하하

By Kim Hye-soo

Published : July 4, 2018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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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하하는 ‘컬투쇼’의 목요 코너 ‘컬투 작명소’에 새로운 팀명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캡처) (사진 = SBS 캡처)

하하는 아직도 ‘스컬 &하하’라는 팀명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아쉬웠다며 ‘컬투쇼’ 청취자분들이 팀 이름을 지어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3등은 홍대 고깃집 20만원 이용권, 2등은 저작권료 100만원, 1등은 200만원을 드리겠다,”라고 말하여 매니저를 당황케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하하의 요청에 많은 청취자들은 목요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레게샴푸,’ ‘넌 레게 모욕감을 줬어,’ ‘레게 강 같은 평화,’와 같은 팀명을 진지하게 제안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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