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양팔 잃은 여성, 인터넷 스타로 활동

By Im Eun-byel

Published : Sept. 25, 2017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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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의 한 광장에서 특별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 촬영됐다. 양팔이 없는 양리 씨(28)가 출연한 것이다.

그녀는 지난 1993년, 부모님의 회사에서 고압선에 감전돼 두 팔을 잃었다. 당시 그녀는 4살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대학에 진학했다. 발을 이용해 업무를 보고, SNS를 하기도 한다. 그녀는 현재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양리 씨는 중국에서 인터넷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khnews@herla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