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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뱀, 사람 2명 잡아먹어...‘충격’

By Shin Ji-hye

Published : Feb. 15, 2016 -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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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캐나다 동남부의 주 뉴브런즈윅에서 애완용 뱀이 두 어린아이를 잡아먹은 사건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애완동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진 클라이드(Jean Claude)는 “(가게 안에 있던) 뱀이 환기 장치를 통해서 위층으로 올라간 후 윗집에서 자고 있던 5살과 7살인 형제를 잡아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너무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그들은 마치 내 아들과도 같은 아이들이다”고 전했다.

이 뱀은 몸무게가 45킬로그램이고, 길이는 4미터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