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됐다고 17일 오전 OSE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낙점됐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낙점됐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쳐 대세 MC로 우뚝 섰다.
전현무는 KBS 출연금지가 해제된 지난 9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를 통해 KBS로 금의환향하며 “누가 봐도 KBS 아들 전현무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KBS 와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KBS에서 간판 예능 ‘해피투게더3’의 MC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의 ’KBS 연기대상’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퇴사 전인 2011년에도 주원, 한혜진과 함께 ‘2011 KBS 연기대상’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