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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야생뱀과 셀카 시도... 손절단 ‘위기’

By Shin Ji-hye

Published : Aug. 28, 2015 -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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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123rf)
미국 매체 CBS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셀카를 찍으려고 방울뱀을 들었다가 손을 물려 절단될 위기에 놓였다.

알렉스 고메즈라는 이 남성은 집 근처 목장에서 1.2m 방울뱀을 발견해 목에 두르고 셀카를 찍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곧 그는 뱀에 물렸고 손이 부풀어 올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은 구했으나 손가락이나 손을 잃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조카 로니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방울뱀이 크기가 컸고 10개의 방울에서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