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박유천이 6월 4일 생일을 맞이하면서 트위터 “월드 트렌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각 국의 박유천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트윗을 날린 결과, ”28thYuchunDay“ 라는 해쉬 태그로 랭크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의 팬들이 오늘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 각지에서 생일파티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를 비롯해 남미와 페루까지 이어진 팬미팅에서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뜻 깊은 기부를 하는 등 팬들의 각양각색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한다.
지난 주말 한국과 일본 도쿄에서는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박유천의 생일을 기념 했고 중국의 경우 대륙답게 북경, 상해, 사천, 호북, 광동, 하남 등 지역 각지에서 파티가 열렸다.
6월 2일 국내에서 개최 된 생일파티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 했음은 물론 부부동반으로 파티에 참석한 팬도 있어 주위를 집중시켰다.
같은 날 바이두의 박유천 팬커뮤니티에서는 지하철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보육시설 3곳에 생필품과 기부 행사를 가져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박유천의 생일 파티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페루에서도 열렸다. 이로 인해 주말부터 박유천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 하며 박유천의 글로벌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JYJ 도쿄돔 공연 이후 휴식을 가지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코리아 헤럴드/ 진은수 인턴기자)
<관련 영문 기사>
JYJ member’s birthday creates Twitter buzz
JYJ’s Park Yoo-chun has made it to the top of Twitter’s trending topics -- thanks to his birthday that fell on Tuesday. Twitter’s “trending topics” refers to the hottest keywords dominating the social network’s timelines worldwide.
An outpouring of tweets celebrating Park’s 26th birthday filled Twitter under the hashtag “28thYuchunDay.”
Park’s agency put out a press release on Tuesday, highlighting how his birthday was being celebrated across the world, especially with the help of fans in Korea, China and Japan.
Some 1,000 fans in Japan celebrated Park’s birthday in major cities including Tokyo. Chinese fans in Beijing, Shanghai and Guangzhou gathered together to host celebrations as well.
A fan community in Taiwan raised money to place a large birthday card on an electronic display in one of the major subway stations in Seoul.
Jin Eun-soo, Intern Reporter
(janna9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