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Gloomy Facebook postings make you less likable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y 11, 2012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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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gloomy postings on Facebook can make you less likeable, a recent study has found.

Researchers of the University of Waterloo looked into the postings of university students and analyzed the last 10 Facebook updates, before rating them for how positive or negative they were.

A group of respondents were then asked to read the postings and rate how much they liked the person who wrote them.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ose who posted more negative comments were favored less.

“On Facebook, you don’t see most of the [negative] reactions,” says the leader of the research, Amanda Forest. “If you’re talking to somebody in person, you might get some indication that they don’t like it, that they’re sick of hearing your negativity.”

The study comes after a similar social networking study on the social media behavior of teens, which coined the expression “Facebook Depression” explaining how self validation can be diminished once people begin comparing themselves to their counterparts online.



By Gukby Sim

Intern Reporter

(simgukby@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페이스북, 이런 글 올리면 왕따 확률 높아!
일명 ‘페이스북 우울증’ 왜 오는 걸까?


페이스북에 우울한 내용의 글을 올리는 사람일수록 호감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최근 캐나다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캐나다 워터루 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10일간 페이스북 ‘담벼락’에 업로드한 내용을 샘플로 취해 긍정적인 내용과 부정적인 내용에 따라 등급을 매긴 후 내용을 본 응답자들의 반응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가 ‘부정적’인 내용의 글을 올린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낮았다.

"페이스북 상에서 소통하는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대화할 때에 비해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 모니터링할 기회가 없다"고 이번 연구를 이끈 아만타 포레스트가 말하면서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의 글이 호감도를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모를 수 밖에 없다."

포레스트는 사람들이 "그만 좀 해라" 등의 부정적인 피드백은 속으로만 생각하고 표현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우울한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겪는 일명 '페이스북 우울증'에 대한 진단을 내린 이전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의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했을 때 자기 확신을 가지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우울증이 찾아온다고 분석했다.

(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