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이지윤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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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원전수출본부장 다음주 런던컨퍼런스 참석…뉴젠 CEO 만날 듯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박가영기자] 한국전력 박종혁 원전수출본부장이 다음주 런던서 열리는 원자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바의 영국 원전 프로젝트인 뉴젠(NuGen)의 톰 샘슨 CEO와 조우할 예정이다. 21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본부장은 6월 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새 원전 건설(Nuclear New Build) 2017’ 회의에서 한전의 주요 원전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고 바로 이어 샘슨 CEO가 뉴젠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설명한다. 뉴젠 톰 샘슨 CEO (오른쪽)박본부장은 한전에서 원전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2016년 원전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처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전은 2010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이후 새로운 원전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뉴젠은 영국 무어사이드에 원전 3기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로 일본의 도시바와 프랑스의 엔지(ENGIE)가 각 60%, 40% 지분을 투자했는데 올해 초 도시바의 원전사업 자회사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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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연내 중국 매장 10개 추가...“사드영향 미미”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Dr. Jart+)가 올해 중국에만 10개 단독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17일 더인베스터에 “트랜드에 민감한 주고객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대도시 위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사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닥터자르트 항저우매장 전경닥터자르트는 앞서 2013년 화장품 전문 유통매장인 세포라(Sephora)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다. 주력제품인 BB크림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 중국 내 200개가 넘는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있다. 지난해부터는 단독 브랜드샵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 3호점이 항저우와 쉬저우에 문을 열었다. 한중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실적이 최근 크게 악화되고 있지만 닥터자르트는 글로벌브랜드라는 이미지 덕분에 그 영향이 미미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시장 포
한국어판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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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리니지II:레볼루션’ 중국 출시에 올인…사드 갈등 해결 기대감↑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박가영기자] 중국 최대 IT업체 텐센트(Tencent)가 최근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II:레볼루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대통령 당선에 사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현지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주재 애널리스트는 더인베스터에 “텐센트의 중국 내 입김을 감안하면 레볼루션의 성공은 절대적으로 텐센트의 의지와 투자에 달려 있다”며 “다행히 문재인정부 출범이 한중관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유통허가, 현지화 작업 등 출시 전반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텐센트 관계자 역시 “레볼루션의 중국 출시를 위해 인력과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올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레볼루션을 꼽았다.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이후 한달 동안에만 2천억원을 벌어들인 히트게임이지만 중국정부가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유통허가를 중단하면서 중국 출시가 수달째 지연되고 있는
한국어판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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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s with on-screen fingerprint scanning to debut this year
Fingerprint module maker CrucialTec said on Feb. 22 that it will start supplying its on-screen fingerprint scanning solution that allows fingerprint authentication on a smartphone screen, not the home button, to global smartphone manufacturers this year. Smartphone makers have been pinning high hopes on the new technology that ensures both better security and more flexible device design. “Our on-screen fingerprint solution, dubbed Display Fingerprint Solution or DFS, is getting positive respon
Technology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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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씨엘, 노바티스에 질병진단 플랫폼 제공 논의 중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피씨엘(PCL)이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다중 체외질병진단 플랫폼 제공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3일 더인베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유럽 출장 차 방문했던 노바티스가 동반진단에 쓰이는 플랫폼을 피씨엘 제품으로 바꾸고 싶다고 전해 왔다”고 말했다. 피씨엘 김소연대표노바티스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는 자사 후보 물질 개발에 피씨엘 고유의 면역 다중진단원천기술인 ‘PCL SG CapTM’를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김대표는 노바티스가 “기존 사용하던 플랫폼 대신 피씨엘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며 “결국 원가싸움인 진단 시장에서 민감도도 높고 저비용인 우리 제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SG CapTM은 기존의 기술보다 1000배 높은 분석민감도를 가지며, 특이도도 높아 다수의 질병을 한번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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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전자 “샤프와 원만히 합의할 것”… ICC 제소 가능성 일축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이지윤기자] LG전자가 최근 갑작스럽게 LCD TV 패널 공급중단을 통보한 샤프에 대해 국제상업회의소(ICC) 제소를 비롯한 손해배상 청구 계획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LG관계자는 더인베스터에 “샤프의 공급량이 극소량에 불과해 두 회사가 원만히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는 한해 약 3천만대의 LCD TV를 생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패널을 자매사인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개별 협력사의 공급량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샤프 등이 TV용 LCD 패널 공급을 전면 중단해 피해를 입었다며 ICC에 중재를 요청했다. 손해배상청구액은 한화로 6천억원이다. 이에 함께 공급중단을 통보 받은 LG전자와 중국의 하이센스 등도 손해배상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일부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전체 LCD TV 생산량 5천만대 중 약 10%에 달하는 패널을 매년 샤프로부터 공급받았던 삼성은 패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L
한국어판 Jan.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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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만 “삼성과 합병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집단소송 영향 제한적”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이지윤기자] 세계 최대 전장기업 하만(Harman International)이 최근 잇달아 불거진 악재에도 삼성전자와의 인수·합병 계약을 예정대로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특히 지난 13일 일부 소액주주들이 미국서 제기한 집단소송이 1분기로 예정된 주주투표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했다. 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하만 측 관계자는 17일 더인베스터에 “삼성과의 합병에 대한 주요 주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고 “특히 주주들은 즉각 현금으로 37%에 달하는 경영 프리미엄을 받게 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헐값매각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합병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11월 하만을 주당 112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의 계약이다. 이는 인수 이전 한 달 평균 주가에 37%에 경영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소송에
한국어판 Jan.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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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슬라 급발진소송 묵묵부답…손지창 변호사측 “금전적 보상 요구한 적 없다”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미국서 테슬라에 급발진 소송을 진행중인 배우 손지창씨의 변호인 측은 “손씨가 사전에 회사측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적이 결코 없다”며 테슬라의 주장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리처드 매큔 (Richard McCune) 변호사는 더인베스터에 “테슬라는 차량 결함 유무를 증명하기 보다는 손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데 더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 합의 요청은 없다고 설명했다. 엘론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 CEO (블룸버그)그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매큔ㆍ라이트ㆍ아레발로 LLP 로펌의 파트너로 대기업 대상 집단소송 전문가이다. 2009년 도요타 급발진 집단소송에서는 16억 달러 (약 1조 9000억원)의 배상 및 12억 달러 벌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주 손씨가 소송을 제기하자 테슬라측은 관련 사고가 온전히 운전자의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그와 함께 손씨가 본인의 명성을 이용해 협박해왔다고 음해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급발
한국어판 Jan.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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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지창 美변호인 “급발진 입증 가능...테슬라 리콜도출 자신있다”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더인베스터는 미국서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인 배우 손지창씨의 변호를 맡은 리처드 매큔 (Richard McCune) 변호사와 최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매큔ㆍ라이트ㆍ아레발로 LLP 로펌의 파트너로 대기업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 전문가다. 그는 2009년 토요타 급발진 집단소송을 담당해 16억 달러 (약 1조 9000억 원)의 배상 및 12억 달러의 벌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매큔 변호사는 토요타 소송 때처럼 차량의 코딩을 검토해 테슬라의 급발진 원인이 소프트웨어 결함이었다는 것을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두 차량이 아니라, 비슷한 사고가 같은 차량에서 여러 차례 발생했다면, 운전자의 과실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고 말하며, 테슬라에 해당 차량 리콜을 촉구했다. 사진=손지창페이스북다음은 인터뷰 전문. ▶배우 손지창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에 조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조사는 언제부터 이뤄지며, 구체적
한국어판 Jan.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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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IES] Hanwha Investment projects Samsung’s Q4 operating profit at W7.4tr
[THE INVESTOR] Hanwha Investment and Securities on Oct. 28 predicted Samsung Electronics’ fourth-quarter operating profit at about 7.4 trillion won (US$6.46 billion), raising the target stock price to 1.9 million won from the previous 1.8 million won. “Samsung struggled in the third quarter but the company is expected to elevate profits in the longer term thanks to its strong parts sales, including 3-D NAND chips and flexible organic light-emitting diode displays,” the securities firm said.Hanwh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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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IES] ‘Samsung SDI to see operating loss of W1tr this year’
[THE INVESTOR] Shinhan Investment on Oct. 28 lowered the target stock price of Samsung SDI to 110,000 won (US$97) from 135,000 won, citing uncertainties of the battery maker’s fourth-quarter earnings. The company suffered an operating loss of 110.3 billion won in the third quarter, hit hard by the discontinued Samsung Galaxy Note 7 smartphone.Shinhan predicted Samsung SDI’s operating loss this year could reach a combined 1 trillion won, considering an additional 71.1 billion won loss estimated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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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extends losses on smartphone sales
[THE INVESTOR] LG Electronics on Oct. 27 reported its third-quarter operating profit of 283.2 billion won (US$250.90 million), down 3.7 percent from a year ago. Revenue also fell 5.7 percent on year to 13.2 trillion won. Despite strong sales of its TVs and home appliances, the mobile business division suffered extended losses of 466.4 billion won after a series of failures in its flagship G series phones in recent years, including the latest G5. “Phone sales declined almost 24 percent due to slu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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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Motors Q3 earnings plunge on production loss
[THE INVESTOR] Kia Motors, the nation’s No. 2 carmaker, on Oct. 27 reported its third-quarter operating profit of 524.8 billion won (US$463 million), a 22.5 percent plunge from a year ago. Revenue also fell 3.1 percent to some 12.7 trillion won during the July-September period. The company said its third-quarter earnings were hit hard by production loss at domestic plants and the strong Korean won against foreign currencies in overseas markets. The company said it sold 684,302 vehicles during th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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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GENT] Shareholders approve Samsung’s sale of printing division to HP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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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to invest record W27tr in chips, displays
[THE INVESTOR] Samsung Electronics said on Oct. 27 it will make a record 27 trillion won (US$24 billion) investment in production facilities for semiconductors and displays this year. The company said 13.2 trillion won will be poured to beef up the production of V-NAND flash memory chips that are used for large-scale data centers and business servers and to upgrade other production facilities overall.Another 10.9 trillion won will be used for the production expansion of flexible organic light-em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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