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영상) 움직이는 돌, 알고 보니 탈모 앓는…

By Im Eun-byel

Published : Nov. 1, 2017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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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보이는 이 동물은 고슴도치다.

영국 팍시 롯지 야생동물 구조대는 고슴도치 ‘넬슨’을 구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넬슨은 유전병을 앓고 있어, 일종의 탈모를 겪고 있다. 그래서 고슴도치의 상징과도 같은 뾰족한 가시가 없다.

넬슨은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자 매일 로션을 바른다.

구조대의 설명에 따르면, 넬슨이 야생으로 돌아가는 건 어렵다. 가시가 없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