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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주인공 확정…‘비밀’ 이어 연타석 홈런 칠까?

By 신용배

Published : Dec. 5, 2014 -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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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MBC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킬미, 힐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성은 유년 시절 상처 때문에 7개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으로, 황정음은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의 오리진으로 등장한다.

지성과 황정음은 지난해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있다. 당시 ‘비밀’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박서준이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는 장나라·신하균 주연의 ‘미스터 백’ 후속작으로 다음달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