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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Bom and Lee Hi form a new unit

By Korea Herald

Published : Dec. 16, 2013 -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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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ingl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Digital singl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G Entertainment)

YG Entertainment announced on Monday that Park Bom of 2NE1 and K-pop starlet Lee Hi will be releasing a digital Christmas single on Tuesday, the first of a series of a collaborative projects dubbed “YG x SAMSUNG MUSIC.”

The agency said the special unit “BOM&HI” will release a new interpretation of Mariah Carey’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at midnight on Tuesday.

“Samsung Music” service, launched in May 2012, will own the exclusive rights to the song for the first three days, before it becomes available on other music websites on Friday.

The 16-year-old Lee Hi made her official debut in September 2012 after rising to stardom for her unique voice in the survival audition TV program “K-pop Star.”

The girl group 2NE1 recently released the single “Missing You” ahead of their upcoming second world tour, set for March next year.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yhayoun@heraldcorp.com)

YG, 새 유닛 멤버는 박봄+이하이..내일 시즌송 발표

YG엔터테인먼트가 예고 해온 새 유닛의 멤버는 박봄과 이하이였다.

두 사람은 ‘봄&하이’라는 타이틀의 유닛을 결성하고 오는 17일 0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꼽히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한 곡을 발표한다고 YG가 16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박봄과 이하이는 여성미 넘치는 화이트 풍 의상을 입고 서로 등을 맞댄 채 정반대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하이는 순백의 피부에 더욱 도드라져보이는 레드톤의 입술 메이크업 등을 통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도 앞서 공개된 1,2차 영상과 마찬가지로 오르골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하이는 푸른 빛깔의 눈동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NE1의 메인 보컬 박봄은 묵직하면서도 개성 있는 보컬로 사랑 받고 있으며 이하이 역시 독특하면서도 매력 있는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어 시너지 효과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 유닛은 삼성전자가 삼성뮤직을 국내에 신규 오픈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된 프로젝트다.

두 사람의 신곡은 17일 0시 삼성뮤직을 통해 3일간 독점공개 된 후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