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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nters full election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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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bus drivers go on general strike, cause morning rush hour de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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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nt woman stabbed to death by Korean hus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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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campaigning kicks off for April 10 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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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sup resigns as envoy to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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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dust engulfs S. Korea, advisory alert iss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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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to boost support for single-parent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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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 upholds jail term for man who attempted to murder ex-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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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EV9 wins world car of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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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isses out on global bond index 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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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Dec.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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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가 돌아왔다…'미스트롯2' 시작부터 28.7% 대기록
"또 트로트냐"고 질릴 때도 됐지만, 원조의 힘은 강력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25.497%-28.649%(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0.2%까지 치솟으며 이날 오전 1시까지 이어진 장장 3시간 동안의 방송 시간 동안 시청자의 눈을 꽉 붙들었다. '미스트롯' 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은 5.9%, 마지막 회는 18.1%, '미스터트롯'의 첫 회는 12.5%, 최종회는 35.7%였다. '미스트롯2' 첫 방송 성적은 '미스터트롯'이 한창 치고 올라가던 5~7회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스터트롯'은 8회에서 30%를 넘었지만, '미스트롯2'는 이 기세대로라면 다음 회에 바로 30%대로 진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김태연, 윤태화, 홍지윤 등 새로운 실력자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심사위원단은 물론 시청자
Dec.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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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홀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지 전시회도 열린다
일본 내 3차 한류를 점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가 현지에서 열린다. 16일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일본 공식 홈페이지(ainofujichakuten.com/index.html#point)에 따르면 다음 달 8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에서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가 만난 패러글라이더가 매달린 나무, 정혁의 집, 이별의 국경, 운명의 만남이 이뤄진 스위스 피아노 등 드라마 속 세트를 재현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공개 사진을 포함해 450점 이상의 사진과 영상, 의상·소도구·포토 스폿 등도 마련된다. '굿즈 천국' 일본답게 관련 상품도 화려하다. 아크릴 스탠드, 클리어 파일, 머그잔, 티셔츠, 포스터 등 다양한 상품이 한류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도 이런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
Dec.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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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쌀 외상값 갚아라'…가수 비 찾아간 부부 벌금형
20여 년 전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며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8) 부부의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79)씨와 부인(73)에게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A씨 부부는 비의 아버지인 정모씨가 부인과 20여 년 전 서울 용산구의 한 시장에서 떡집을 할 때 자신들이 운영하는 쌀가게에서 떡 제조용 쌀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대금을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 부부는 올해 2월 정씨와 비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집에 찾아갔으나 정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쌀값 좀 갚아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대문을 여러 차례 쳐 20만원 상당의 대문 개폐기를 부수고 문을 강제로 연 뒤 무단으로 문 입구와 집 마당까지 들어갔다. 앞서 A씨 측은 연예인 '빚투(#빚
Dec.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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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백신 접종은 자메이카 출신 간호사…'마스크 계속 써야'
"다른 백신을 맞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에요. 모두가 백신을 맞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흑인 여성 간호사였다. 미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52)는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팔에 맞았다. 뉴욕주와 미 언론들은 린지가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면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맞은 접종자라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지난 11일 긴급사용 승인에 따른 첫 접종 사례라는 것이다. 린지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조부모 손에서 자란 이민자 출신이다. 성인이 돼 미국으로 온 그는 간호학을 공부한 뒤 평생 간호사의 길을 걸었다. 오빠인 가필드 린지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게 동생의 6살 때부터 꿈이었다고 전하면서 "제3세계에서 자란 동생은
Dec.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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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만나러왔다" 경찰관에 돌진…공무집행방해 총 8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12일 출소한 이후 그의 거주지를 찾아가 항의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집 앞 소란행위와 관련,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21)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후 9시께 조두순의 거주지인 안산시 단원구 주택가에서 "조두순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며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에 사는 A씨는 조두순에게 직접 항의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벌였으며, 유튜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두순 출소 당일인 12일 오후에는 수원에 사는 B(17)군이 조두순 집을 무작정 찾아가 뒤편 가스 배관을 타고 벽을 오르다 적발됐으며, B군을 연행하는 경찰 차량을 몸으로 막아 세운 50대도 경찰에 붙잡혔다. 이 외에도 조두순이 탄 호송차의 지붕 위로 올라가 뛰고, 차량을 발로 차 부순 혐의 등으로 유튜버 3명이 각각 경찰
Dec.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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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한테 털렸죠?' 부산 언론사 전광판 조롱 범인 잡혔다
1년 전 부산 시내 한 언론사 전광판에 조롱성 문구가 등장한 것은 중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1시 28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라는 문구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전광판 운영 업체가 원격 제어 용도로 사용하던 외국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한 로그인 화면이 전광판에 표출됐다. 이를 본 A군은 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조롱성 문구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내사에 착수, 인터폴 등과 국제 공조 수사까지 벌여 A군 신원을 특정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형사미성년자여서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Dec.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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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코로나 실태 폭로 시민기자 단식에 강제 영양공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상황을 알려 구속된 시민기자가 구금시설에서 단식투쟁을 벌였으나 당국이 강제로 유동식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과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시민기자 장잔(張展·37)의 변호사는 8일 상하이(上海) 인근 한 구금시설에 구속된 그를 면회한 뒤 몸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9일 블로그를 통해 이를 알렸다. 변호사는 "면회 때 장잔은 두꺼운 파자마를 입었고 허리에 큰 벨트가 채워져 있었다. 또 왼손은 몸 앞에, 오른손은 몸 뒤에 고정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장잔은 두통과 복통, 어지럼증과 함께 입과 목구멍의 염증 탓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는데 이는 장잔이 단식투쟁을 벌이자 교정당국이 관을 삽입해 강제로 유동식을 공급했기 때문이었다. 양손을 몸 앞뒤로 고정한 건 삽입된 관을 빼지 못 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장잔은 무고함을 주장하고 구금에 항의하고자 9월 단식투쟁을 시작
Dec.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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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유성우 14일 오전 극대기…시간당 150개 쏟아진다
3대 유성우(별똥별)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14일 쏟아진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기(ZHR)는 오는 14일 오전 9시 50분이 될 전망이다.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간당 150개 정도의 유성을 볼 수 있다. 유성우는 소행성이나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볼 수 있는데,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는 13일부터 14일 사이 관측 가능하다. 천문연은 "유성우 극대기(ZHR·Zenithal Hourly Rate)는 6.5등성까지 보이는 이상적인 하늘에서 복사점이 천장 부근에 있을 때 한 명의 관측자가 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유성의 예측 수"라며 "일반적으로는 대도시 불빛과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이보다는 훨씬 적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낮 시간대여서 극대기 관측은 어렵지만, 이
Dec.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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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김현숙, 6년 만에 이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친숙한 배우 김현숙(42)이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만에 결별했다.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에는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연극배우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작은 MBC TV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다. (연합뉴스)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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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AI골퍼 '엘드릭'과 대결…이세돌 vs 알파고 이을 승부
박세리와 엘드릭은 총 3라운드 경기에서 겨룬다. 종목은 롱드라이브, 홀인원, 퍼팅이다. 롱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장타 대결이며 홀인원은 총 30회, 퍼팅은 6회의 기회를 준다. 미국에서 건너온 엘드릭은 로봇에 AI를 탑재한, 스윙머신을 좀 더 발전시킨 형태다. 18홀을 모두 돌기는 어렵고, 벙커에 들어가면 망가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엄청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엘드릭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힘과, 5m 이내 퍼팅 적중률이 60%에 이르는 정교함을 갖췄다. 또 골퍼 1만7천명의 샷을 학습해 타이거 우즈의 스팅어샷은 물론, 장타 괴물 브라이슨 디샘보의 샷까지 복제할 수 있다. 아울러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읽어내 샷의 일관성을 스스로 판단하며, 인간의 어깨 회전과 손목 동작을 그대로 재현해 부드럽고 정교한 샷을 칠 수 있다. 이러한 스펙을 토대로 파3홀에서 5번 만에 홀인원에 성공한 기록도 보유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US오픈 연장전 '맨발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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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 화재 진압 중 훼손 시신 발견…범죄 가능성 커
8일 오전 3시께 경남 양산시 북부동 한 재개발 구역 내 노상 쓰레기더미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쓰레기더미에서 불꽃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중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이 나머지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다. 훼손 시신의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신원 파악 및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DNA)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또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신고와 대조 작업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신 발견 현장 감식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시신을 유기한 뒤 불태웠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Dec.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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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접촉한 트와이스도 검사
최근 가요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수 청하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사나와 함께 활동하는 트와이스 멤버 그리고 이들이 출연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관계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팬 카페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가수와 스태프, 직원 등도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후속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도 이날 팬카페에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Dec.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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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단식·소변 참기…재포스 창업자의 사망 전 이상행동
지난달 화재 사고 후유증으로 사망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Zappos)의 공동 창업자 토니 셰이가 사망 전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지인들을 인용해 46세로 세상을 뜬 셰이가 자신의 신체를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붙이는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음식을 먹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음식물 섭취를 중단했고, 결과적으로 몸무게가 45㎏도 되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또한 소변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했고, 생존에 필수적인 산소가 희박한 환경 속에 들어가기도 했다. 일례로 그는 자신의 자택 창고를 밀폐시킨 뒤 온도를 올려 산소 농도를 낮추려고 했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재포스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사임한 뒤 술과 약물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 셰이는 지난 2009년 신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를 아마존에 12억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원)에 매각한 뒤에도 회사 경영을
Dec.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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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차량에 깔린 운전자…운전자들이 차량 들어 구조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를 수습하던 중 2차 사고로 차량에 다리가 깔린 30대 운전자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려 구조했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51분께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3㎞ 지난 지점에서 쏘렌토 차량이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30대 운전자 A씨가 사고 수습을 위해 밖으로 나와 자신의 차량 앞에서 보험사에 전화하던 중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뒤에서 달려오던 쏘나타 승용차가 멈춰 서 있던 쏘렌토를 충격하면서 차량이 움직여 A씨가 쏘렌토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힘을 합해 A씨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7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 10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쏘렌토 차량을 들어 올린 뒤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운전자 중에는 정형외과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있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중상을
Dec.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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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때 스페인독감→102살엔 코로나 완치…'천하무적' 할머니
1살 때 스페인 독감을 피해가고 102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두차례 걸렸다가 완치한 미국 할머니가 "천하무적"으로 불린다고 CNN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던 1918년에 태어난 앤젤리나 프리드먼(102) 할머니. 스페인 독감은 1918∼1920년 전 세계에서 약 5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가 인류 최악의 전염병 중 하나로 꼽힌다. 할머니는 스페인 독감 대유행 와중에 이탈리아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태어났으며, 병마를 피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련은 또 찾아왔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남편과 가정을 꾸리고 살던 시절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했던 것. 할머니는 암을 이겨내고 삶으로 돌아왔지만 비슷한 시기 암에 걸렸던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00살이 넘어서도 할머니는 병마에 굴하지 않았다. 현재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요양원에 머무르고 있는 그는 101살이던
Dec.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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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자가격리'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찬원은 TV 조선 '미스터트롯' 3위인 미(美) 출신으로, 현재 '뽕숭아학당' 등 방송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Dec.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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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청장, 어깨 골절상 입원…'2∼3일 치료 필요한 상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진두지휘해 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일 충북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 청장은 어깨 골절로 2∼3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도 정 청장이 이번 주까지 연차 휴가를 냈다고 확인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정 청장이 현재 병가 중이지만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집안에서 낙상에 따른 골절상을 입었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청장이 입원함에 따라 당분간 질병청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업무는 나성웅 질병청 차장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정 청장은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직후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맡아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왔다. 매일같이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알리는 정례 브리핑 마이크를 잡으면서 '방역 사령탑'으로도 불려왔으며, 지난 9월 질병
Dec.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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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3개 주요차트 동시석권…그룹으론 사상 최초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인지도를 보여주는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룹으로 이 3개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아티스트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열세 번째로, 전체 가수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다. 12번씩 1위를 차지한 저스틴 비버와 에드 시런을 제쳤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새 앨범 '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각각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 핫 100,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가수는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아리아나 그란데 등 9명뿐이며 이 중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빌보드는 최근 들어 눈부신 성과를 내는 방탄소년
Dec.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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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근 코로나 확진자와 식사…검사 결과 음성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를 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윤 총장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과 최근 오찬을 함께 한 일선 검사 중 수원지검 검사가 뒤늦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 총장은 지난달 23일 `공판중심형 수사구조 개편 방안'을 시범 실시 중인 일선 검찰청 검사들을, 그다음 날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검사들을 대검찰청으로 초대해 오찬을 하며 격려했다. 윤 총장은 수원지검 검사가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 자리에 함께 있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역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은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저녁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받아 그 직후부터 모든 업무를 못 보고 있다. (연합뉴스
Dec. 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