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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성호, 미 의회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세미나 참석...한국 의원 중 유일

By Kim Arin

Published : March 23, 2023 -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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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는 지성호 의원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는 지성호 의원

 

[코리아헤럴드=김아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동주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의원 행사에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를 대표해 한국 의원으로 유일하게 참석한다.

23일 지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 의원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기간 중인 28일 열리는 입법 세미나에 참석해 부패 방지를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는 미 연방하원의 초당적 위원회인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House Democracy Partnership)’이 주최하는 세미나로,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기간 의원들의 교류를 위해 열린다.

지 의원은 지난 2021년에도 화상으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입법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이날 코리아헤럴드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방미 기간 동안 오는 4월 예정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뒷받침하겠단 각오를 밝혔다.

(ar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