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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랑하는 오빠’ 여동생 캡슐 뽑기 ‘논란’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ne 3, 2019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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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빠에게 ... 여동생이”

친동생의 오빠에 대한 사랑고백을 설정으로 한 캡슐 뽑기 기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트위터 캡처 @baru_san12345) (트위터 캡처 @baru_san12345)

일본의 아이치 현 나고야의 한 시장에 있는 캡슐 뽑기에는 여동생이 손으로 적은 연애편지가 나오는 기계가 있다.

뽑기 안에 들어있는 편지에는 “예전부터 오빠를 좋아했어”, “다른 여자랑 시간 보내지 마” 등과 같이 평범한 연인 간 주고받는 내용이 쓰여 있다.


(트위터 캡처 @Tomishima_h) (트위터 캡처 @Tomishima_h)

하지만, 해당 편지의 작성자는 ‘여동생’이라는 경악스러운 설정이 이 기계의 특징이다.

해당 기계를 알린 네티즌의 글은 현재 17만 개의 ‘좋아요’를 얻으며 화제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