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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수영복 노출사고 덤덤히 방어했으나...

By Im Eun-byel

Published : Sept. 4, 2017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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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참가자가 ‘노출 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베네수엘라 ‘미스 어스(Miss Earth) 선발대회’에 참가한 파비아니 잠브라노의 이야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파비아니는 이날, 아슬아슬한 분홍색 홀터넥 수영복을 착용했다. 당당하게 무대를 걸어가던 중, 수영복이 살짝 흘러내렸다.

그렇지만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자세를 살짝 바꿔 노출을 가렸다. 침착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날 파비아니는 입상하지 못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