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멕시코 ‘늑대인간’ 온 몸이 털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온 얼굴과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늑대인간이라고 불리는 한 멕시코 남성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연합)헤수스 아세베스(Jesus Aceves)는 얼굴이 털로 뒤덮인 신체 때문에 어려서부터 늑대라는 조롱을 받아왔다. 그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에바 아리드지(Eva Aridjis)에게 몇년전 멕시코 시티 근처에 있는 동물원에 늑대를 보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둘 다 털로 뒤덮여 있고 갇혀 있었다”고 말하며, “늑대는 동물원에 갇혀 있지만, 나는 몸 안에 갇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모증을 앓고 있는데, “이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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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이돌 성매매 영상 ‘파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인기 섹시화보 아이돌인 다카사키 쇼코(23)의 성매매 현장을 담은 도촬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공간에서 성관계하고 있는 여성의 가냘픈 신음이 담겨 있었다. 또한, 영상에는 해당 여성이 한 남성과 SNS상에서 나눈 대화 내용도 담겼다. “숙박 괜찮은 날 있어?”, “그때 10만 엔 줄게” 등 성관계와 금품 거래를 의미하는 대화 내용이 기록된 SNS 화면이 등장했다. 이에 다카사키는 26일, “영상의 인물은 본인이 맞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 조작된 영상이다”라고 해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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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 요구하는 남편, 법원 결과는?
최근 법원은 강압적인 성관계로 아내를 힘들게 한 남편에게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남편 A씨는 결혼 6개월쯤 지난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 귀가한 A 씨가 B 씨의 거부에도 부부관계를 강행하려다 B 씨가 실신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A씨의 강압적인 성관계 요구는 점점 더 심해져 제삼자를 끌어들여 이른바 ‘쓰리섬’을 해보자는 변태적인 성행위까지 요구했다. B 씨는 남편의 강도 높은 성적 요구를 계속 거부하다 피신하는 일이 반복됐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한 지 1년이 안 돼 별거에 들어갔다.서울고법 가사2부(이은애 부장판사)는 1심과 같이 “원고는 피고에게 위자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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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뱃속에서 마약 3,000개 ‘발견’
중국 충칭 공항에서 한 커플이 몸속에 마약을 숨겨 반입한 후 경찰에 잡혔다. 여성의 가방에서 마약 600개를 입수했고 나흘 뒤 이들 몸속에서 무려 3,000개에 달하는 마약을 발견했다. 이들은 손가락 크기의 주머니를 삼키는 수법으로 마약을 운반하려다 적발됐다. (KBS)중국 공안은 “그들은 마약을 밀수하는 게 돈을 버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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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먹힌 개구리의 ‘반전 탈출’
최근 유튜브에는 극적으로 살아남은 개구리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뱀이 개구리를 눈 부분만 남긴 채 거의 모두 삼키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개구리를 입 안에 물고 뱀이 연못으로 가자, 개구리를 뱀의 입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치기 시작한다.그때 동료 개구리가 뱀을 덮치면서 뱀은 입 안에 있던 개구리를 놓치고 만다. 결국, 뱀은 허망하게 연못을 나와 풀숲으로 기어들어간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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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린 뒤 병원 가기 거부한 남성, 결국...
미국언론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주리주에 사는 한 남성의 죽음이 독사에 물려서인 것 같다고 전했다. 길버트 데리온(Gilbert De Leon)은 제임스 강을 헤치며 걷다 뱀에 물렸다. 그의 여자친구는 데리온이 병원에 가는 것을 거부하였고, 다음날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독성학 결과에 따르면 그는 취해있었고, 사망 당시 그의 혈액에는 높은 양의 처방약이 있었다. 뱀에 물려 사망한 사례가 극히 드문 미주리주에서 주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최초 사망 사례라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유튜브/해당기사와 무관)
한국어판 Sept.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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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Strongest evidence' of water on Mars
Scientists on Monday announced "the strongest evidence yet" of liquid water on Mars, raising the distant prospect of microscopic life on the Red Planet.Experts at NASA hailed the findings, made with the U.S. space agency's Mars Reconnaissance Orbiter, and said they were "revolutionizing our understanding" of Earth's neighbor."Mars is not the dry, arid planet we thought of in the past," Jim Green, NASA's planetary science director, told journalists in Washington. "Under certain circumstances, liq
World News Sept.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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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선물한 외제차, 너무 작다고 ‘박살’
최근 유튜브에는 한 여성이 외제차를 돌로 박살 내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중국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한 젊은 여성은 남편이 선물한 아우디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차 문을 모두 열어놓고 커다란 돌로 자동차 내부와 외부를 사정없이 내리찍고 있다.이 여성이 박살 낸 차량은 바로 중국에서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아우디 Q7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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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선 오랑우탄, 반응은?
최근 유튜브에는 대형 거울 앞에 선 야생동물들의 반응을 모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상 속에는 오랑우탄, 원숭이, 코끼리 등 동물들이 거울을 보면서 놀라거나 만지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오랑우탄은 거울을 상대로 싸움을 걸려다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거울이라는 것을 눈치 챈 한 원숭이는 움직였다 멈추기를 반복하면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신기해하고 있다. 프랑스 사진작가 자비에르 허버트 비에리가 그의 아내와 아프리카 가봉을 여행하던 중 촬영한 이 영상은 현재 2,800만 조회 수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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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보그에서 디렉터로 변신
패션 매거진 ‘보그’는 최근 제주도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장윤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라이프스타일 편집형 브랜드 앳코너(a.t.corner)와 모델로 인연을 맺은 장윤주는 스페셜 디렉터로서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YOON JU X a.t.corner’ 라인을 선보인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는 그녀는 스웨터와 칼라 배색 코트, 버건디 팬츠, 그리고 사이드 트임이 매력적인 롱 니트 베스트 등의 기본 아이템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데일리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특히 ‘Two are better than one’ 레터링이 수놓아진 스웨터 셔츠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히며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실용적인 아이템을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이번 ‘YOON JU X a.t.corner’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전국 앳코너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 Jang
한국어판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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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112) 냉랭한 미북 관계 외 1건
진행자: 송상호, Julie Jackson 1. 냉랭한 미북 관계 기사요약: 미북관계가 향상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은 북한 비핵화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북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때문에 상호 적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중국에게 북한에 대한 압박을 증가하라고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북관계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U.S.-N.K. relations show no signs of improving [1]The relation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show no sig
Podcast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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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는 40억 아파트, 중국 부자가 눈독?
최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차이나 대륙을 사로잡은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이날 방송에서 김태훈은 “‘별에서 온 그대’가 아시아 15개국에서 방영됐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지상파에서 방영되지 않았다”며 “김수현이 극 중에서 외계인이라는 설정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래서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드라마의 판권을 산 뒤 게재하게 되면서 중국에 알려졌다”면서 “무려 31억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방송인 이상민은 “현재 김수현이 사는 집이 시세로 40억 원 정도 하는데, 한 중국 팬이 옆집 사는 사람에게 45억 원을 제시하면서 집을 사려고 했다”며 “하지만, 옆집 사람이 팔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옆집 사람도 김수현을 좋아해서 팔지 않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Online) Kim Soo-hyun fan tried to b
한국어판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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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eauty YouTubers reach out to global viewers
South Korean beauty YouTubers are reaching out to global viewers with their witty remarks, compelling content and professional makeup skills. The beauty gurus have garnered hundreds of thousands of YouTube subscribers, teaching everything about hair, makeup and nails to both makeup experts and total novices. For instance, Park Soo-hye, better known as Ssin, is one of the most sought-after Korean beauty experts on the video-sharing site. She has more than 640,000 subscribers to her YouTube channe
Arts & Design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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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뷰티 유튜버, 영어로 해외팬까지...
한국의 뷰티 유튜버들이 재치있는 입담, 매력적인 콘텐츠와 수준 높은 메이크업 실력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들 뷰티 전문가들은 헤어, 메이크업과 네일 강의로 뷰티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씬님(본명 박수혜)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다. 채널 고정 구독자 수만 64만여 명에 이르고, 누적 영상 조회 수는 5천만을 넘겼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영상뿐만 아니라, 빅뱅의 지드래곤, 소녀시대의 써니, 씨스타 보라 등 ‘아이돌 메이크업 따라하기’는 등의 영상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씬님은 인기 비결에 대해서 뷰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시청자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영상은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는 영어 댓글도 종종 눈에 띈다. 씬님은 “작년부터 영어 자막을 넣었는데, 외국인 참여도가 3배나 늘었다”고
한국어판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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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한국 女직원 ‘성추행’ 논란
국내 언론은 한 일본 은행의 서울지점에서 한국인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성차별적 문화를 보도했다.이 매체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에서는 한국인 여직원을 본사에서 출장 나온 일본인 옆에 앉혀 술시중을 들게 하거나 성희롱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해당 은행 직원들 말에 따르면, 부서와 관계없이 예쁘고 젊은 여직원을 일본 남성 출장자 양옆에 앉혀 종종 술시중을 들게 했고, “만져봐도 되냐,” “유흥업소에서 일하면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식에 성적 농담도 일삼았다고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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